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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토 공감. 감동. 먹기만 하는 남편과 아들 둘을 두고 나가버린 엄마. "너희들은 돼지야!"
남편과 아이들이 아침에 출근하고 나면, 엄마는 설거지를 모두 하고, 침대를 모두 정리하고,바닥을 모두 청소하고, 그러고 나서 일을 하러갔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저녁을 먹자마자,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하고, 다림질을 하고, 그러고 나서 먹을 것을 조금 더 만들었습니다. 엄마가 떠나고 난 뒤, 달도 돼지, 시계도 돼지, 벽지의 그림도 돼지, 단추도 돼지, 소금통도 돼지, 수도꼭지도 돼지,전화기도 돼지, 사진도,그림도 다 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