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재자리.

마음도 다시 재자리로 왔을까?

열정은 진즉 저멀리~~~~ 내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만 간신히 붙잡고 ......

꼭대기에서는 4차산업혁명, 스마트, 변화변화, 역량강화 하라고 하지만

중간에서는 너가 책임질꺼야 하던대로나해

말단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해야하는걸까

 

맘대로 안된다고 집에 가버리는 20년 선배

그래도 되는 20년 선배의 직장

그 직장이 나에게는 인신공격을 받아도 그래서 온몸이 아파도 맡은 일은 책임지려고 나가는 곳

무슨 권리로, 무슨 권한이 있어서, 남의 소중한 직장을 개판으로 만드는가

 

 

 

2021. 8. 18. 업무교체 - 내 업무자리를 시기질투한 20년 선배,

                                모든 업무를 하루 이틀만에 마스터하기를 바라는 상사

2021.11.18. 업무교체 - 행사 며칠앞두고 11. 17. 오전 9시 상사와 싸우고 집에 가더니 계속 휴가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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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연 지음 / 황금가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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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빌려놓은 책 중 이 책을 읽었다. 맘이 심란한날에.
잔인한아동학대를 덤덤하면서 적나라하게.
가슴이 미어질듯 갑갑.
작은 아이를 저 정도가 될정도로 때릴수 있다는건 그 속에 악마가 얼마나 크게 자라야 가능한것일까. 한번씩 내 속의 폭력성을 느낄때 깜짝놀라고 컨트롤 할 수있음에 감사해야 하는지... 너무나도 가슴아프고 서글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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