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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다 썼다 사랑했다 - 작가의 명언, 고전 명문장 필사 노트
김규회 엮음 / 끌리는책 / 2025년 3월
평점 :
문학 작품의 첫 문장을 음미할 수 있는 특별한 필사책 한 권이 찾아왔습니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고전 문학,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대표작 그리고 한강 작가님 작품의 첫 문장뿐만 아니라, 작가의 명언과 작품 속 명문장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한 작가와 작품을 읽고, 느끼고, 쓰고, 되새기고, 사랑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아름다운 책이자 필사 노트입니다.
개인적으로,
20대에 읽었던 책 중 다시 읽고 싶은 책으로 꼽는 '위대한 개츠비'를 먼저 펼쳐보았습니다.
📖첫문장
지금보다 어리고 민감하던 시절 아버지가 충고를 한마디 했는데 아직도 그 말이 기억난다.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을 때는 이 점을 기억해두는 게 좋을 거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너처럼 유리한 입장에 있지는 않다는 것을."
개츠비의 위대한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읽으면 다른 느낌일까요?
그리고 친구가 감명 깊게 읽었다고 했던 '대지'를 펼쳤습니다.
📖명문장
그 땅에는 내가 보낸 반평생이 묻혔다. 어쩌면 그 이상의 것을 묻고 오는지도 모른다. 내 몸의 반쪽을 묻고 오는 것 같구나. 그렇다 이제는 옛날의 왕릉이 아니다.
☆이렇게 순서와 상관없이 끌리는 대로 의미 있는 대로 손 가는 대로 읽고 쓰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들이 더 많은데, 첫 문장을 읽으며 완독할 책을 골라보는 재미가 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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