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 '떴다! 배달룡 선생님' 가제본 서평단에 당첨되어 도서협찬 받았다.✔듣도보도 못한 선생님이 나타났다!✔좌충우돌 배달룡 선생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 생활.책 소개글과 표지에 있는 배달룡 선생님 모습만 보아도 유쾌하고 재밌을 것 같았다.초등학교 1학년 배달룡 학생의 꿈은 '학교의 짱이 되는 것'이었다. 선생님께 꿀밤을 맞았지만 배달룡 학생은 꿈을 이루었다. 바로 햇살 초등학교의 짱, 교장 선생님이 된 것.막대사탕 통을 들고 아이들과 딱지치기 대결을 하는 교장 선생님.학교 운동장에 눈 언덕을 만들어서 아이들과 눈썰매 대결을 하는 교장 선생님.아이들보다 더 개구장이 같은 배달룡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생긴 문제도 교장 선생님 만의 방식으로 함께 해결해 나간다."제 이름을 어떻게 아세요?""난 교장이잖니. 300명은 거뜬히 외울 수 있는데 우리 학교에는 학생이 151명밖에 없어서 아쉽단다."'떴다! 배달룡 선생님'은 따끈따끈한 신간으로 가제본에는 없지만 컬러풀한 그림들이 들어가 있어서 200배 더 재미있을 것 같다.이야기를 쓰신 박미경 작가님은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장 선생님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다."교장 선생님과 친구같이 지내는 학생도 부러웠지만, 학생과 친구처럼 지내는 교장 선생님이 더 부러웠어요. 이상하죠? 아무튼, 이런 마음이 커지고 커져서 배달룡 교장 선생님이 탄생했어요. 아무쪼록 여러분과 배달룡 교장 선생님이 친구처럼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_작가의 말책 속 배달룡 선생님을 보며 학창 시절 선생님들이 생각났다. 사실 교장 선생님은 전체 조회나 학교 행사 때나 뵈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담임 선생님들과 그 시간을 함께 보낸 추억들이 방울방울~~ 나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교장 선생님하면 떠오르는 엄격, 근엄, 진지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개구장이 배달룡 선생님과 햇살 초등학교가 꼭 어딘가에만 있을 것 같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은 "강력한 짱인 교장 선생님이 너무 친근해서 재밌었다."고 한다.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학교와 선생님과의 추억을 떠올려 즐거움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교장 선생님 엉뚱한 매력으로 재미와 선생님에 대한 친근함을 주는 <떴다! 배달룡 선생님> 엄마와 아이와 함께 읽고 즐거움을 나눌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