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x 엄마 x 유튜브 크리에이터하나만 해도 힘들고 어려운 역할을 모두 해내고 있는 그녀의 삶이 궁금하고 기대가 되어 서평단 신청을 했다. 저자 이도원은 92년생. 의대생 엄마이다.어릴 적 아빠의 다친 눈을 보며 의사를 꿈꿨지만 성적이 부족해서 재수와 두 번의 편입 후에야 의대생이 되었다. 그리고 캠퍼스 커플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 아기를 낳아 공부와 육아를 병행하며 고된 일상의 환기가 필요해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읽다보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재수와 편입을 해가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내는 이루어낸 마법 같은 이야기들이었다. 그렇게 꿈구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룬 의대생 엄마는 이 책을 통해 공부법, 마음관리법과 또 하나의 꿈을 담아냈다.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여기저기 표시를 해두며 읽었다.콤플렉스는 시간이 지닐다고 저절로 사라지는 게 아니다. 내 안의 열등감을 무너뜨린 뒤 이를 자극으로 바꾸어야 한다. 이 때 우리에겐 건강한 마음이 필요하다.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받아들일 준비가 된 마음, 세상의 모든 잘난 것들을 자극제로 삼을 수 있는 마음 말이다. p59나는 꿈꾸는 엄마로 살고 싶다. 아이에게 꿈꾸는 삶을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엄마로서 꿈을 이루어나가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려고 한다. 살면서 힘든 날도 있겠지만 그럴 때마다 절망이 아닌 희망을 품고, 포기하기보다는 도전하는 사람이 되자고, 내 아이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 p81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장점과 단점을 쓰다 보면 몰랐던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잘하는 건 뭘까?’ ‘나에게도 특별히 내세울 만한 게 있을까?’ 이런 고민이 든다면 일단 장점과 단점부터 써보자. 강점은 스스로 계발하고 만들어나가는 거니까 말이다. p104나만의 '이게 되네' 하는 지점을 찾아야 한다.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어라, 이게 되네?’ 하는 경험치를 축적해 내가 어느 정도 노력했을 때 얼마만큼의 결과가 주어지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자신만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는 직접 경험해 봐야 알 수 있다. p137좋은 자극제가 된 책이다. 나라면 재수도 못했을 것 같다. 편입까지는 더더욱...또 꿈을 이루었다고 해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순간 내 목표와 꿈은 포기했을 것 같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을 이루고 하나 하나 해내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에 나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지는 시간이었다.새해가 시작되면서 이것저것 하고자 한 것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아이들과 북적거리는 일상에서 또 내 목표는 저쪽으로 어딘가 치워놓았다.벌써 2022년이 두 달이나 지났지만, 아니 아직 열 달이나 남았다. 새해 목표가 무엇이었나 다시 생각해보자.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내가 되어보자.외면하고 살았던 꿈을 다시 상상하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