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의 마음 트래킹 - 모순덩어리 한국인을 이해하는 심리 열쇠
김경일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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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발머리쫑아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리는 책은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김경일 교수님의 신작,

김경일의 마음트래킹이예요♥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내 마음을 낯설게 보게 만들어주는 책"리하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는 보통 감정을 좋고 나쁨으로 나누고,

특히나 부정적인 감정의 경우

없애야 할 대상으로 여기곤 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익숙한 생각에서

살짝 벗어나 보고자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감정은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흐름이라고 말해주거든요.


책을 읽다보면

"왜 나는 비슷하 상황에서 항상 같은 감정을 느낄까?"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바로 '마음 트래킹'이예요.

김경일 교수님은 우리의 감정이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러 생각과 경험이 쌓여

만들어진 경과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떤 감정이 올라올 때 그것을 억누르기보다,

"왜 지금 이 감정이 생겼을까?"라고

한번 더 바라보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여기서 제가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바로 도파민이야기인데요,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기분좋아지는 물질'

정도로만 알고 있는 도파민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풀어주고 있어요.



도파민은 단순히 행복을 만드는 물질이라기 보다,

'기대'와 '보상 예측'에 깊이 관여하는 신호에 가까워요.

그래서 우리는 실제로 무언가를 얻었을때보다

얻을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길 때 더 크게 반응하기도 해요.

이 관점으로 보면,

우리가 스마트폰을 반복해서 확인하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계속

새로운 자극을 찾게되는 이유도 조금 이해가 되요.

끊임없이 작은 보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환경속에서

도파민이 계속 자극되기 때문이겠지요.

문제는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고

일상적인 즐거움은

상대적으로 무디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죠.


그렇기에 김경일교수님은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이런 '보상시스템'까지

함께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단순히 "왜 나는 의지가 약할까?"라고 자책하기보다,

"내 뇌가 어떤 보상 패턴에 익숙해져 있을까?"를

생각해보는거예요.

이 시선의 변화는 꽤 큰 차이를 만들죠.

나를 평가하는 대신, 나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 되는거죠.

우리가 생각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무작정 회피하고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에도 분명한 역할이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우리는 흔히 불안이나 화, 우울함을

불필요한 것으로 여기게 되지만,

오히려 그 감정들이 우리에게

중요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고 있죠.

감정을 해석하기 시작하면

단순히 괴롭기만 했던 순간들이

조금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할거라 말합니다.


이 책은 "이렇게 해야한다"라거나

"이렇게하면 성공한다"는 식의

단정적인 메세지가 아닌,

"이렇게도 볼 수 있다"라고 말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부담이 없고,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 보는 여유가 생기게 되는것 같아요.

감정을 거리두고 바라보는 힘을 키워주는 책이랄까?

우리가 감정에 휩쓸릴때

그 순간이 전부인것 처럼 느껴지잖아요.

이 책을 읽다보면

감정과 나를 조금은 분리해서 볼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내가 화가난 상태인것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에 완전히 끌려가지 않게 되고

이 작은 변화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 책은 해결책을 주지는 않아요.

하지만 나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책이랍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일이 많거나,

스스로를 잘 모르겠다고 느껴질 때

특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복잡할때마다 꺼내어 보기에 너무 좋은책이 아닐까..



이렇게 QR코드를 통해 유튜브 영상까지 만나볼수 있기에

직접 김경일교수님이 전달하는 이야기도 들어볼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이해하지 못해서

힘들었던 감정들이

사실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였다는 걸 알게되요.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한 심리서라기 보다,

스스로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게 만들어주

안내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ㅣ이런분들께 추천해드릴께요 :) ㅣ

√ 감정에 자주 흔들리는 사람

√ 자기계발 방식이 부담스러운 사람

√ 습관이나 의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

√ 자심을 더 이해하고 싶은 사람

√ 마음이 조금 지쳐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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