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하버드 출신 교수들과 석학들의 연구 결과와 실제 강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신뢰감도 높다.
말뿐인 철학이 아닌,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행복의 기술’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오히려 ‘행복 사용 설명서’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행복은 성공의 결과가 아니라, 성공의 원인’이라는 말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행복할수록 더 많이 이루고,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해준 것도 흥미로웠다.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점검하고 싶을 때, 혹은 뭔가 잘하고 있는데도 공허함이 느껴질 때,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행복은 결코 거창하지 않다. ‘사소한 습관’이 반복될 때, 우리는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다. 알면서도 모르는듯 생활하는 나에게 좋은 울림을 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