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를 보면
1장 일해서 아끼는 돈
2장 모아서 키우는 돈
3장 알아야 지키는 돈
4장 자본이 되는 돈
5장 돈 버는 돈
6장 잡아야 잡히는 돈
목차를 보면 대충의 흐름이 읽혀지는~그중에서 몇 부분 기억이 나는 몇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주식 투자 전도사로 알려진 메리츠 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는 자녀 사교육을 쓴 도으로 주식을 사라고 이야기 해요.
아이 둘을 가진 부모로서, 아이에게 사교육을 시키고는 있지만, 나또한 무엇을 위해
아이들에게 이런 교육을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늘 들기는 하죠. 결국 공부를 잘해도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직장을 얻는다해도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될 가능성은 적기 때문에..
이 작가는 사교육 대신 존리 대표가 말한 것처럼 자녀에게 들어가는 사교육비 수준의 돈을 아이들 명의의 예금 통장과 주식에 넣고 있고, 사교육을 받을 시간에 돈과 경제 그리고 금융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고 해요.
저도 가끔 이 사교육비를 모아서 나중에 주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하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는게 참 힘들더라고요...ㅠㅠ .
저자는 사교육은 자녀를 힘들게 만들고, 불확실한 성공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일이다. 반면 사교육비를 아껴 저축하고 투자하는 일은 자녀를 편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스스로 부자 아빠가 되는 길이기도 하다.
여기 부분은.. 사실 좀 나에게는 낯선 이론이었고, 나름 충격적인 부분이면서 크게 공감을 하진 못했던 부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