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트리스의 예언 비룡소 걸작선 63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소피 블랙올 그림,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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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설정은 재미나고 결론도 좋다만 중간과정이 지루하다. 비어트리스를 빼고 모두 공격하는 염소 안스웰리카가 매력적이다. 여자가 글을 읽고 배우는게 금지된 세상에서 지혜로운 부모를 둔 덕에 글을 배운 비어트리스. 빠르고 따뜻한 잭 도리. 한쪽 눈이 사방팔방 돌아다니는 에딕 수사. 스스로 왕의 자리를 두고 걸어나온 카녹. 캐릭터들이 참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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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어 문학동네 청소년 70
문경민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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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고였던 눈물이 결국 떨어졌다. 스스로를 복어로 비유하는 두현이를 강렬하게 응원하게 된다.

문경민작가가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이 작품을 통해 내게
전달 되었다. 참 당연해 보이는 말이지만 초보 쓰는 사람에겐
정말 대단해보이는 일이다. 어색하지 않게, 강요하지 않으며, 말하지 않고 보여주기. 읽는 이가 자발적으로 작가의 의도를 찾게하는 그 힘. 아 나도 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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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다.

“결혼생활에서 섹스와 식사 어느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뒤를 있는 에피소드들은 갈수록 험악해지지만. 최근편까지 얼른 읽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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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의 발화점 1
박선우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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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괴로움은 정말 불과 잘 어울린다. 화르륵 모든걸 태워버리고 재만 남기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그 재에서 다시 뭐든 자라난다는걸 아는 나는야 삼십대 중반.

하안과 효정의 불타는 사랑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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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 가족 호칭 개선 투쟁기
배윤민정 지음 / 푸른숲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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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한 책이다. 불편하고 통쾌하고 짠하고 대단하다. 우선 작가님한테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 안의 휘몰아치는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작가의 다음책을 찾아 신청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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