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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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월스트리트로 출근해야하는 변호사 벤.

겉보기에는 그럴듯해보이고 성공한 삶처럼 보이지만

정작 벤이 원한 삶은 아마추어 사진가로서의 삶.

따분하고 지친 일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웃에 사는 사진가 게리를 죽이게 되고

경찰에 자수를 하는대신 게리로서 살게 되는 '빅 픽처'를 치밀하게 설계하고

철저하게 게리로 살아가는 이야기.

무척 흡입력있고 중독성이 있어 한 번 책장을 편 순간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읽게 만듭니다. 이런 소설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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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이 너희를 몸짱 되게 하리라! - '빠삐봉' 정봉주의 맨손 헬스
정봉주 지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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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러 가기 쉽지 않은 분들에게 좋은 책인 것 같네요.

 

다른 건강 관련 책들의 경우 도구 등이 필요한 운동들을 소개하는데 비해

 

이 책은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맨손 운동들을 소개한다는 것이 큰 장점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핑계를 대며 '내일부터 해야지'라는 말을 절대 꺼낼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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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략 중국어 (책 + CD 1장) - 초급편
마전비.소영하.적염 지음, 변형우.강필임 옮김 / 다락원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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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초편에 이어 또 한번 구매하게 되었네요

 

기초단어, 본문, 문법, 문법을 적용하는 문제, 간자체 따라쓰기 등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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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략 중국어 (책 + CD 2장) - 기초편
마전비.소영하.적염 지음, 변형우.강필임 옮김 / 다락원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중국어는 독학하기에 참 어려운 언어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중국어 초보자라도 병음이나 성조, 그리고 기본문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잘 다루고 있습니다.

 

한글로 치자면 가나다라부터 시작해 배우는 것 처럼 성모와 운모를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본문은 단어들과 회화 스크립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간자체를 익히고 상황에 맞게 대화를 완성하는 것 등을 통해서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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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 2 이산의 책 33
모리스 마이스너 지음, 김수영 옮김 / 이산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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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 2권에서는 문화대혁명부터 덩샤오핑의 시대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현대사에서 문화대혁명이 아무래도 중요한 부분이다보니 책에서 꽤 많은 부분을 문화

 

대혁명에 할애하고 있고, 그 이후로 자연스레 덩샤오핑의 시기로 넘어갑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처음 읽었을 때는 난해한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몇 번 읽다보면 이 책만큼 중국 현대사를 깔끔하고 명료하게 정리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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