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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 2 ㅣ 이산의 책 33
모리스 마이스너 지음, 김수영 옮김 / 이산 / 2004년 12월
평점 :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 2권에서는 문화대혁명부터 덩샤오핑의 시대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현대사에서 문화대혁명이 아무래도 중요한 부분이다보니 책에서 꽤 많은 부분을 문화
대혁명에 할애하고 있고, 그 이후로 자연스레 덩샤오핑의 시기로 넘어갑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처음 읽었을 때는 난해한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몇 번 읽다보면 이 책만큼 중국 현대사를 깔끔하고 명료하게 정리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