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라이브커머스의 정석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부터 쇼핑라이브까지
현세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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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생중계 방송의 라이브 스트리밍과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이커머스의 합성어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쇼핑을 말한다. 소비자와 채팅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동영상 스트리밍이다. 내 집, 내 거실에서 방송하면서 해외의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팔 수 있고 소비자는 전 세계의 상품을 안방에서 간단하게 쇼핑할 수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이제 태동기에 있지만 중국에서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왕홍이라고 하는 인플루언서들, 개인 방송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왕홍이 본격적으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뛰어 들었고 팬들은 왕홍이 판매하는 상품에 막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인해 밖에서 쇼핑하는 시대가 막을 내렸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으로 sns를 둘러보고 뉴스거리를 찾아보고 사고 싶은 물건을 검색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비 패턴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라이브커머스는 tv 홈쇼핑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다만 tv가 아니라 핸드폰 혹은 컴퓨터로 실시간으로 판매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일 뿐이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은 우리나라에서 3가지가 있는데 바로 네이버, 쿠팡, 카카오가 그것이다. 플랫폼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고 자세한 것은 책에서 다루고 있다.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판매 방식은 다른 방식으로 이미 성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인플루언서들이 하는 공동 구매가 바로 그 방식이 아닐까? 수 많은 팬층을 보유한 그들에게 광고를 의뢰하고 인플루언서들은 판매를 대행해 준다.


라이브커머스는 약간 다르기는 하다.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과 광고하는 사람이 별개의 인물이 아니라 판매하는 사람이 실시간으로 광고를 하면서 물건을 판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시장이 초기 단계이지만 많은 선진국에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을 볼때 우리나라도 그 길을 따라가지 않을까? 그렇기 때문에 미리 이 시장을 선점하자는 것이다. 아직 블루오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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