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존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스페셜 원으로 거듭나는 7단계 핵심 전략
장진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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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고 싶나요?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과연 뭐라고 대답을 할까?

당장 생각나는 것은 '내가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내고 특별한 성취를 이루는 것'이 생각난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억에서 최고가 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해주는 조언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수능 영어영역을 다루는 책을 집필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 책이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던 경력이 있다. 그렇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영어 강사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영어 강사가 되어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자 매일 TED 강의를 보면서 유명 강사들을 연구하고 그들의 몸짓, 발음, 콘텐츠, 말하는 속도 등을 분석했다고 한다. 저자의 엄청난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


수 많은 자기 계발 서적의 저자가 말하듯 이 책의 저자도 나만의 책을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

책을 쓰면서 나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고, 내가 생각치 못했던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 

일례로 저자는 학생들에게 처음 영어를 가르칠 당시 영어 전공자도 아니고 유학파도 아니었으며 토플이나 토익 점수도 없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저서를 갖게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전문성을 가진 분야부터 책을 쓰라고 말한다. (나는 치의학을 전공했으니 치의학 서적을?)

그 외에 책 제목은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목차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목차를 세련되게 다듬는 방법 등등을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원고를 쓰고 나서 출판을 하려면 책 제목과 목차가 좋아야 출판사로부터 오케이 사인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다. 


벌써 책 쓰기를 강조하는 자기계발서를 여러 권째 읽는 것 같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실천인 것 같다. 

 누구나 책을 읽은 당시에는 나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꾸준히 그 마음을 가지고 원고를 쓰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다.(나도 못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고)

내가 전문성을 가진 분야가 무엇일까?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책이다.


책 쓰기를 통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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