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기차 웅진 세계그림책 3
나카야 미와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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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크레파스의 후속편입니다. 우선 크레파스라는 매체는 아이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소재이므로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현대판 그림책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고속열차가 그려진 그림책을 처음 만났지요..^^ 우리는 고속 열차도 타 보지도 못했으니...여기 그림책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친구인 찰흙의 등장으로 더욱 아이와 이야기거리가 많아질 수 있고 아이들의 생각도 이 찰흙의 유동성만큼 생각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으니..같이 읽어 보시면 좋을 듯..^^ 나는 개인적으로는 전편인 까만 크레파스보다는 그 감동이 덜하지만 우리 딸이 좋아해서...^^..그냥 만족하렵니다. 이 책을 통해 버스랑 배랑 고속열차랑 같이 달려보자구여...아이의 꿈이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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