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참 행복한 여자가 쓴 것 같다...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가 쓴 느낌~~~그림과 글을 쓴 에이미 영은 화가가 되고싶어 예일 대학원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그림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그 다음 하버드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몇년간 변호사로 일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남편과 함께 미시간 주 서부에 살면서 일러스트레이션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며 사는 그 여자가 넘 부럽다..그리고 부모의 사랑도 많이 받은 듯 하다...나도 내 딸에게 이런 역량있는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다...이런 그녀의 모든 것이 베어 있는 사랑스런 처녀작이다...그림도 글도 참 마음에 남는다...어른인 내가 봐도 감동적이고 힘이 되는데...우선 우리 딸은 발레리나가 좋아 보여서인지 이 책을 좋아하고, 나는 이 책이 너무 사랑스러워 즐긴다.정말 열심히 바란다면 이루어지리라....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 걸...나도 힘을 내야겠다..그리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