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9
주디스 커 지음, 최정선 옮김 / 보림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은 겉에서 보는 느낌과 읽고 난 후의 느낌이 참 많이 다른 책이다...
우선 호랑이가 우리 한국적인 호랑이랑은 그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 참 따뜻하고 가까이 접하는 동물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전체적으로 참 따뜻한 책이다.
가족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서 이 호랑이는 이 집에서 푸지게 먹고 간 것 같다...
몽땅 다 먹고 갔다....몽땅이라는 말에 액센트를 넣어 읽어 주니 우리 아이가 나름대로 재미있어 했다...
첫느낌은 그냥 그런 내용이겠지 했는데 왠지 그 느낌이 여운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무얼 말하고자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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