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질문법 38 - 질문을 잘해야 사람이 따른다
이혜범 지음 / 원앤원북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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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다보면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질문이 입에서 튀어나올때가 있다. 

잘못하면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하고 정말 재수없으면 예의상 던진 질문 때문에 

싫은 상대와 오랫동안 얘기해야 할 때도 있다. 

우리는 모두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지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 

다만 어떻게 던지고 언제 던지는 등의 요령이 부족할 뿐이다. 

요령을 얻고 싶다면 이런 책 한권쯤은 괜찮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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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태동출판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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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한창 한국에서도 영화화되고 궁금해서 일드를 봤었다.
그러다가 남주의 찌질스러움에-_-; 때려치다
결국 원작을 읽어야겠다 싶어서 읽었다.
책으로서는 재미있고 여운이 남는데
영상화가 되면 여지없이 원작의 분위기조차 없어지는
희한한 원작이다.
여전히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을 이용했다는 생각이 강하다.
하지만 같은 사건으로 인생이 비틀어졌음에도 같이
나란히 걸어갈 수 없는 그들의 인생이 안타깝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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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마음사용설명서
이현주 지음 / 원앤원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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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과연 행복한 직장생활이 있을까? 내가 아닌 남 얘기를 들어보면 있는 것 같기도 한데....바로 내 옆의 사람, 내 친구, 내 가족 중에는 그런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의심이 든다. 뭔가 조건 좋고 복지 좋은 직장 얘기는 있어도 행복한 직장생활 얘기는 못 들어본 것 같다. 아마도 결국은 마음의 문제인걸까? 돈이 적든 많든 복지가 좋든 나쁘든 결국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그래도 돈이 마음의 행복을 보조해주는 것 같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구구절절한 제목인데 한번에 마음이 와 닿았다. 이 책대로 한다면 행복은 보장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마음만은 덜 불행해지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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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讀史 - 역사인문학을 위한 시선 훈련
김동욱 지음 / 글항아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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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내 자신을 그다지 비평이나 딴지걸기에 능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의심하지 않고 남이 주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내용의 책을 읽다보면 또 '으음 그렇군!'하면서 받아들이게 된다. 아는 내용도 있고 모르는 내용도 있고... 한번쯤은 읽으면 각질처럼 굳어가는 머리를 일깨워줄 수 있을 것 같다. 표지나 책 제목처럼 머리를 확 내려쳐버리는 것은 없지만, 좀더 다른 시선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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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이란 무엇인가 - 누구나 탁월함에 이르게 하는 조건과 도구들
이재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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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은 뭘 의미하는 걸까? 난 탁월함 이란 단어를 들으면 매끈하게 깎인 나무 도장이 떠오른다. 요즘처럼 컴퓨터에 이름 입력해서 기계로 깎는 게 아니라 사람 손으로 깎는 옛날 나무 막도장 말이다. 그 나무 막도장이 사람 손을 타서 윤이 나고 세월이 흐름이 묻으면 그게 딱 '탁월함'을 뜻할 것 같다. 결국 탁월하다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닐까 일등이 아니어도 경쟁에 이긴것이 아니어도 그 자체로 빛나는 그 무엇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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