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아이는 살아있는 기도입니다.

책벌레 링컨이 대통령이 되었어요!
전광.박보영 지음, 양현숙 그림 / 생명의말씀사 / 2005년 8월

8살, 7살 두 아이들이 잠들기 전 머리에 손을 얹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책벌레 링컨이 대통령이 된 것처럼 우리 oo 와 oo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게 해달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많은 지식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세상에 나아갈때  리더가 되고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게하고 또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링컨처럼  어렸을때부터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읽기를 좋아하고,

마치 보화를 찾듯이 성경을 읽고,  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 삶의 모델이 되고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고민만 하다가 아직  위인들에 대한 전집은 들이지 않았는데,

 이는 어쩌면 성경적인 위대한 인물을 먼저 접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꿈과 희망을 줍니다.

백화점왕이 된 벽돌 소년
전광.박보영 지음, 양현숙 그림 / 생명의말씀사 / 2005년 12월

 주일날 목사님 말씀중에 언급된 워너메이커에 대해서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서 집에 오자마자 알라딘에 접속해서

"성경이 만든사람 워너메이커"라는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쁜마음으로 구입해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성경이 인생교과서인 분들의 삶과

그 인생이 얼마나 아름답고 존귀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이런 귀한 책이  어린이용 그림책으로 나왔다는걸 알고는 얼마나

흥분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은 사람의 이야기를 전한다는 것 자체가

축복으로 다가왔거든요.

 십일조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주 쉽게

표현한 이 책은 믿음으로 아이를 키우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보여주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래부르며 읽어줘요.

호기심 냠냠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 / 2005년 7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 아이 만18개월때 산 책입니다.

 들춰보는 재미도 있고, 사물들이 실제 사진이라서 실감이 나구요.

 케익이 나오고 아이들이 생일파티하는 장면에서는

어김없이 우리 아이넣어서 "생일축하합니다" 노래를 최소한

 다섯번은 부른답니다.

어찌나 재미있어하는지 모른답니다.

촛불끄는것까지 잊지않고 후~~ 한답니다.

 보드북이고 또 비교적 튼튼한  펼쳐보기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