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의 맛깔나는 음식과 생활이야기’표지 앞날개에 소개되어있는 지은이가 눈길을 끌었던 책입니다“다양한 나라에서 온 22명의 이주민 그리고 39명의 청소년”그저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레시피북이라고 하기엔 설명이 부족합니다요리, 나라, 인생, 리시피, 식사예절 등음식하나에 많은 이야기들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부록까지도요학샌들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기록해가며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라니 더욱 뜻깊게 읽어집니다초등고학년부터 추천입니다🩷
시(詩) 큐레이션 앱 ‘시요일’에서 기획한 다섯 번째 시선집‘사랑의 시작‘을 테마로 67편의 시가 담겨있음한 시인의 여러 작품을 읽는것도 좋겠지만 ,여러 시인의 언어로 사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책다가오는 봄날과도 잘 어울릴듯 함🌸
#우주의속삭임 #하신하 “이제 너는 혼자인데••••••.”나는 강아지처럼 끙끙거리며 할머니의 품에 파고들었다.“온 우주가 다 친구입니다.”제로의 대답이 내 등을 봄 햇살처럼 감싸 안았다._‘별처럼 반짝이는 SF동화 다섯 편’아동문학에서도 SF장르는 핫하죠🔥로봇, 미래, 우주 처럼 멀게만 느껴지는 단어들에게서사람냄새가 폴폴나는 것 같습니다❤️5편 모두 재미있게 읽었지만 마지막 ‘지니 3.0’이 특히나 인상적이네요💜초등고학년(4~6학년)에게 추천입니다🩷
#방황하는소설 옥주는 여행하면서 많은 것들을 애도했다. 이제 식구들이 월계동에 다 같이 모일날은 없고 자신의 스무 살 시절과 관련된 많은 이들도 떠나 버렸다는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다른 사람으로 채울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비로소 상실은 견딜 만해졌다._창비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평소 단편 앞에서는 고민이 많아지지만…우선 작가님들 라인업에 눈길이 갔었고펼치고는 후회없이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