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짓밟으며 무엇을 손에 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따에게서 온 편지들을 읽었다. 우따가 보낸 편지는 언제나 같은 문장으로 끝났다.더 나은 무엇이 되자. 그때 만나자._타인에게 공감하지 않음으로써 상처받지 않을 수 있다._창비교육 테마소설 시리즈 ‘우리’에 관한 이야기들총 7편의 단편소설천선란 작가님의 ‘그림자놀이’가 인상깊었고 마지막에 있는 ’축복을 비는 마음‘도 재미있게 읽음다양한 우정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