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은 자비가 없어서, 모든 것을 과거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덕분에 낫게 되는 상처도 있었다._이제 주춤거리지 말자. 두 번은 없는 인생이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잘하지 못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될 테니까._힐링 판타지 소설먼저 떠난 이와의 추억을 그리며 편히 읽을 수 있는 책임팩트 있는 ‘훈제오리 단호박찜’을 (딱 한 번) 해주신 아빠 생각이 날 수밖에딱 한 번 다시 만날 수 있다면나는 어떤 말을 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