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관계자 자본주의 - 자본주의‘그레이트 리셋’이젠‘ESG 경영’시대!
최남수 지음 / 새빛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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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ESG를 심층적으로 다룬 도서로 핵심적인 이슈에 대해 ‘교과서’와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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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대전쟁 - 코로나 팬데믹 이후 디지털 플랫폼의 미래
고명석 지음 / 새빛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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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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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딱 한 번의 기회가 있다
최남수 지음 / 새빛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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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된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성장을 부추기는 ‘오른손 정책‘과 양극화를 완화하는 ‘왼손 정책‘을 실용적으로 융합하는 ‘양손잡이 경제‘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북유럽처럼 복지에 대해서는 ‘큰 정부‘, 산업정책은 ‘작은 정부‘를 동시에 혼합한 유연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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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딱 한 번의 기회가 있다
최남수 지음 / 새빛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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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전 YTN 사장이 먹구름이 낀 국내외 경제 여건을 심층 진단하며 이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경제 정책이 성장과 분배,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는 경직된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성장을 부추기는 '오른손 정책'과 양극화를 완화하는 '왼손 정책'을 실용적으로 융합하는 '양손잡이 경제'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북유럽처럼 복지에 대해서는 '큰 정부', 산업정책은 '작은 정부'를 동시에 혼합한 유연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특히 한국과 미국 역대 정부의 경제 정책들을 살펴본 결과, 진보 보수 정부를 불문하고 실제로는 필요할 때는 상대 진영의 정책을 과감하게 시행한 사례들을 예시하며, 보수 진보 모두 이념의 경직성을 탈피해 과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대기업을 우대하면 ‘반개혁’으로 선회했다고 비판하거나 분배 지향적 정책을 취하면 ‘좌파정책’이라고 비판하는 이분법적 사고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성장잠재력의 재점화를 위해서는 산업 평화를 위한 노사정 대타협은 물론 기업을 성장의 동력으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등 기업을 보는 시선에 대한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권위주의적 국가자본주의 체제의 중국보다도 더 정부 규제가 강한 것으로 나타난 세계경제포럼 WEF의 조사 결과를 전하며 기업의 잘못된 점을 고쳐가는 것과는 별도로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소규모 개방 경제인 한국의 중요한 선택지여야 한다는 것이다.

대신 기업은 성장의 과실을 거래기업, 근로자와 충분히 나누는 등 무너진 낙수효과를 복원하는 데 협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 전 사장은 최근 미국 재계의 대표적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이 선언하고 WEF가 '다보스 선언'으로 화답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한국 경제도 이 같은 변화에 눈을 돌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지난해 9월 BRT는 주주 우선주의 시대의 종언을 선언하고 기업의 목적이 고객, 근로자, 거래기업, 지역사회,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봉사하는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최 전 사장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기업이 주주를 존중하는 '오른손'은 물론 다른 이해관계자도 중시하는 '왼손'도 사용하는 '양손잡이 경영'에 다름이 아니며 이게 한국 기업들이 추구해나가야 길임을 제시하고 있다.

경직된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성장을 부추기는 ‘오른손 정책‘과 양극화를 완화하는 ‘왼손 정책‘을 실용적으로 융합하는 ‘양손잡이 경제‘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북유럽처럼 복지에 대해서는 ‘큰 정부‘, 산업정책은 ‘작은 정부‘를 동시에 혼합한 유연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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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에게 배워라 - 정치세력 교체, 경제위기 극복, 살맛나는 대한민국!
최용식 외 지음 / 새빛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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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총선이 있는 해다. 크든 작든 정치세력의 변화는 곧 경제정책에도 영향을 미친다. 

 

 ‘DJ에게 배워라’는 한국정치 지형에 따른 경제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을 조망한다. 현재 경제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김대중 정부 시절 정책에서 찾고 있다.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돼 있다.1부에서는 경제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정책적 처방을 위해 정치세력의 전면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바라본다. 이를 위해 진보든 보수든 가짜인지 진짜인지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2부는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권으로 이어지는 경제정책을 들여다보고 이 가운데 어떤 정책이 왜 실패했는지를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또 IMF 위기 속에 들어선 김대중 정권의 경제정책을 돌이켜 당시 ‘환란’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한다.   

3부는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살려낼 경제정책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앞선 정권에서 경험했던 성공과 실패의 사례뿐 아니라 해외 경제정책의 풍부한 사례를 통해 현재의 경제난을 해결할 대안을 내놓는다. 

이 책은 21세기경제학연구소 소장을 비롯 유성엽 국회의원, 이인재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 박상배 청우건설산업 대표, 조광흠 희망시민연대 공동대표 등 경제학자와 정치인, 시민단체, 기업인 등 여러 분야에서 이력을 쌓아온 이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핵심실세이기도 했던 박지원 국회의원은 추천사에서 매우 신랄하지만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을 가득 채웠다는 점에서 “아주 놀랍다”고 썼다.  

여야,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모두가 ‘가짜’ 그것도 실력 없는 가짜를 정치권에서 몰아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출간 요지다. 문재인정부 경제정책에 드러난 문제점도 가차없이 비판하고 있다.  

책의 내용에 동의할지 말지는 독자가 읽어보고 판단할 일이나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택을 앞둔 시기에 필독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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