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 - 무극선생과 김민희 앵커가 알려주는 주린이를 위한 실전 투자 교과서
김민희.이승조(무극선생)외 지음 / 새빛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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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주식시장에서 바로 호구가 될 수 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아라” “시장을 합리적 사고로만 보지 말자. 30~40%만 맞는 것 같다” 주식시장을 이해하고 생존투자전략을 제시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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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 - 무극선생과 김민희 앵커가 알려주는 주린이를 위한 실전 투자 교과서
김민희.이승조(무극선생)외 지음 / 새빛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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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  등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한 이후, 극적 반전으로 급등 장세가 전개되면서 동학개미라 불리는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등장했다.  나도 역시 등장!! 2021년 현재까지 주식시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나는 수익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경계감과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불확실한 시장에서 향후 주식시장을 주도할 핫이슈 33가지와 주도 종목군의 실전 투자 전략을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사례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최근 기업의 최대 화두중 하나로 화제가 되고 있는 ‘ESG’ 관련주, 그린 뉴딜 관련주, 코로나19로 알아보는 제약바이오 업종,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슈퍼사이클 도래, 삼성 지배구조와 삼성생명법 등 향후 시장의 이슈를 설명하면서 관련 종목군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하는 유상증자, 공시를 보는 이유, 재무제표를 읽는 법, 파생상품의 기본적 이해 등을 다루고 있다.

 

무극선생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투자 전략이라며 개인투자자들은 대박 종목의 환상에서 벗어나 각자의 귀중한 자산을 나무 키우듯 돌보며, 큰 거목이 될 때까지 외풍의 시련을 극복하고 투자하는 투자호흡과 투자철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자 김민희 아나운서는 이 책이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의 성공 기회를 주는 종목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을 통해 각 이슈와 연결되는 투자세상과 종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기반과 경제적 자유를 얻으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의 호구는 되지 말자...두려움과 외로움을 이겨내고 다시 주식투자 성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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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미래 - 누가 혼돈스런 변화 속에 마켓리더가 될 것인가?
맹명관 지음 / 새빛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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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혼란스러운 변화속에 마켓리더가 될 것인가’ 분석한 이 책은 스타벅스프리즘으로 들여다 본 미래기업기상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배워야 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경쟁력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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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미래 - 누가 혼돈스런 변화 속에 마켓리더가 될 것인가?
맹명관 지음 / 새빛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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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기껏해야 100호점 수준일 때 스타벅스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을 세상에 내놓으며 스타벅스를 이야기했던 마케팅스페셜리스트 맹명관 교수. 그 이후 약 15년이 흐른 2021년 맹명관 교수는 스타벅스의 미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스타벅스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스타벅스는 어떤 의미인가로 시작한다. ‘밥보다 비싼 커피라는 오명과 함께 썩 좋지 않은 출발을 알렸던 스타벅스는 이제 고급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3의 공간으로 어필되며 무서울 정도로 혁신을 거듭 중이다.

 

저자는 스타벅스의 이러한 성장을 스타벅스가 자부하는 최상의 커피가 아니라 감성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3의 공간’, 그리고 철저한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찾고 있다. 2008CEO에 복귀한 하워드 슐츠는 선불 충전식 스타벅스 카드’(2011)-드라이브 스루 매장 오픈(2013)-모바일 주문 및 결제 시스템 사이렌 오더’(2014)-차량번호 등록으로 자동 결제하는 마이 디티 패스(My DT Pass)’(2018) 등 차근차근 스타벅스에 IT를 입혀 스타벅스 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그 결과 스타벅스는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라는 팬데믹으로 이제는 어느 누구도 코로나19 이후 어떤 변화가 닥칠지 모르고 예견할 수 없다고들 한다. 이에 스타벅스 뿐 아니라 애플, 아마존 등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른바 코로나19가 가속 페달을 밟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의 저자인 맹명관 교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스타벅스의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저자는 악어 떼가 넘치는 생태계에서 스타벅스는 어떻게 생존할 것인지 가상의 시나리오라도 보고 싶었다.”한 인생이 살아온 여정이 그리 순탄치 않듯이 스타벅스의 장구한 위기 속에 헤쳐 나온 생존 경쟁력을 담고 싶었다. 이것은 단지 스타벅스 만의 사례가 아니라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든 기업의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이다.”라며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 책에서는 이장우 브랜드마케팅그룹 회장, 김경준 딜로이트안진 경영연구원장, 한명수 우아한 형제들(배민) 상무, 이종혁 파젠다커피연구소 소장 등 국내 전문가 21인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벅스의 미래를 조명하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지니언스 대표인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회장, 한인석 송도 바이오융복합센터장, 한명수 우아한 형제들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등이 추천사를 썼다. 특히 윤은기 회장은 디지털 경영 시대에 전통적 경영학 이론대로 경영을 한다면 그 기업은 틀림없이 망할 것이다. 스타벅스는 전통적 경영 이론을 뛰어넘는 신경영을 통해 성공하였다.”코로나19 이후 신경영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는 그것이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라고 추천사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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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자 자본주의 - 자본주의‘그레이트 리셋’이젠‘ESG 경영’시대!
최남수 지음 / 새빛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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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팬데믹을 계기로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서고 있다. 매킨지는 이를 넥스트 노멀(Next Normal)’로 부르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가 그레이트 리셋(Great Reset)’, 즉 대개조의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경제의 본질적 구조가 지각변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 YTN 대표이사인 최남수 서정대 교수는 신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이젠 ’ESG 경영시대!’를 출간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먼저 자본주의는 앞으로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는 문제를 던지고 있다. 워싱턴 컨센서스로 불려 온 신자유주의는 양극화 심화 등 많은 상처를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실상 사라진 상태이다. 베이징 컨센서스로 불리는 중국의 국가자본주의는 수치적 성과는 뛰어나지만, 민주, 자유, 신뢰 등 소프트 파워의 결여로 대안이 될 수 없는 체제이다. 한 때 유러피안 드림으로 불리던 유럽식 자본주의는 재정 위기를 거치며 힘이 빠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이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핵심 가치는 기업 성장의 과실이 사회 전반에 흘러내리는 낙수효과를 복원해 골고루 잘 살고 환경 등 공존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건강한 사회와 경제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라고 저자는 진단한다. 세계적인 전략경영 전문가인 마이클 포터가 얘기한 것처럼 기업은 평판 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회적 책임 활동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이제는 가치 사슬 전반에 있어 고객, 근로자, 거래 기업,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이익을 반영하는 공유가치 창출의 요구에 직면해있고 이에 대한 해답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인 것이다.

 

저자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논의는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중시하는 ‘ESG 경영의 활성화로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 ESG15년 전인 지난 2006년에 UN이 제정한 책임투자 원칙(PRI)에서 처음 나온 개념이다. PRI는 기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할 때 ESG를 중시하도록 기준을 제시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2,300개가 넘는 금융기관들이 이 원칙에 서명했다. 이들이 운용하고 있는 자산은 80조 달러를 웃돌고 있다. ESG는 최근 들어 글로벌 경제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말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선언 2020’에서 기업의 성과는 주주에 대한 수익뿐만 아니라 ESG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측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컨설팅기업인 매킨지도 올해 본격화될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추세 중 하나로 ESG를 들면서 녹색 기술 기업이 향후 수십 년 동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미국 나스닥은 2021년 증시 전망을 내놓으면서 5가지의 큰 흐름을 제시했는데 ESG 투자의 가속화를 그중 두 번째로 꼽았다. 이렇듯 ESG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 최남수 교수는 두 가지를 들고 있다. 먼저 팬데믹과 기후 변화 대응을 중시하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주주 이익만을 중시하는 주주자본주의에 대한 반성으로 고객, 근로자, 거래기업,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중시하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논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도 한 이유가 되고 있다.

 

최남수 교수는 올해는 ESG 중 특히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가장 큰 전환점은 바이든 행정부가 이끄는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ESG에 대한 기업 입장도 뚜렷하게 바뀌고 있다. 종전에는 규제 회피 중심의 소극적 자세였다면 이제는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적극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팬데믹 국면에서 경기 회복을 위해 각국 정부가 그린 뉴딜 정책에 나서면서 자금이 녹색 산업에 몰리고 있는 데다 자본시장에서 ESG 성과가 부진한 기업을 기피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이제는 재생에너지나 친환경 제품 등 신사업을 추진하거나 저탄소 기술 도입 등으로 기존 사업을 환경 친화적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ESG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 ESG가 돈만 쓰는 대상이 아니라 돈벌이도 되는 비즈니스로 전략적 변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기업은 최근 ESG에 의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 기업에 비해 아직은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게 저자의 진단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법인 908개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0ESG 등급을 보면 가장 높은 S는 한 개 기업도 없고, A+16개사, A95개사로 우수기업이 12.2%에 그치고 있다. B+를 받은 기업이 146개사, B318개사, C 306개사이고 D등급 기업도 27개이다. 아직 ESG가 기업 경영의 핵심축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평가에서 A+등급으로 평가된 기업으로는 두산, SK네트웍스, S-Oil, SK텔레콤, 풀무원, KT, 효성첨단소재, 포스코인터내셔널, 신한지주, KB금융,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효성화학, 효성티앤씨, SK 등이다.

 

A등급은 CJ대한통운,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현대건설, 삼성화재, 한화, CJ,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한항공, LG, 포스코케미칼, 롯데정밀화학, 한솔홀딩스, 신세계, 효성, 빙그레, 현대자동차, 포스코, 삼성전자, SK디스커버리, GS건설, 삼성SDI, 호텔신라, 삼성전기, 한화솔루션, OCI, 현대미포조선, LG이노텍,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현대모비스, 한국전력공사, 현대엘리베이터, SK가스, 코웨이, 롯데쇼핑,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강원랜드, NAVER, 한국가스공사, LG생활건강, 현대홈쇼핑, CJ CJV, 하나금융지주, 만도 등이다.

 

특히 한국 경제가 제조업 강국이라는 점이 ESG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온실가스와 폐기물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등 환경 측면에서 개선할 요소가 많다.

 

이번 신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ESG를 심층적으로 다룬 도서로 이 두 가지 핵심적인 이슈에 대해 교과서와 같은 정보를 제공하고 판단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자본주의 개혁과 ESG 경영의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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