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 번에 걸쳐 간을 맞추세요.
2. 장을 먼저, 소금을 그 다음에 넣으세요.
3. 짜게 되면 이렇게 수습하세요.
4. 조금씩 만들어 냉장보관 하세요.
5. 말린 음식을 즐기세요.
6. 초절임, 당절임 하세요.
7. 현미와 잡곡으로 밥을 하세요.
8. 장보는 방법도 중요해요.
초절임, 당절임 레시피 역시 이어서 소개되어 있다.
간을 한 번에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 조금씩 양념을 넣어 간을 하는 방법,
볕을 받고 건조된 채소들은 비타민D와 그 밖의 많은 무기질이 생긴다는 점,
과일, 생선, 해물, 육류 등을 사나흘 치만 구입하는 게 좋다는 점은
나에게 "Aha- Moment"를 선사해 준 귀중한 Tip이었다.
저염을 권장하는 이유는 소금이 아니라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나트륨 배출을 돕는 재료 목록도 따로 메모해서 냉장고에 붙여둘 만한 소중한 정보였다.
<나트륨 배출 재료>
- 바나나
- 감자
- 단호박
- 양파
- 부추
- 신선한 해조류(!)
- 고구마
- 양배추
- 시금치
제철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저염식 레시피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시도해보고 싶은 레시피는 "죽순꼴뚜기밥"이었다.
워낙 솥밥을 좋아하는 데다가 꼴뚜기를 이용한 레시피는 별로 본 적이 없는 귀한 정보라 조만간 꼭 도전해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