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건 정말 싫어읽고 반성하게 되네요~ㅋ

깨끗한 건 정말 싫어 - 환경의 소중함 + 용기 ㅣ 푸른날개 생각나무 시리즈 8
마르타 로메라 지음, 알베르트 아센치오 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0년 1월

깨끗한 건 정말 싫어!

 

환경의 소중함과 용기에 관한 책입니다.

책 표지가 양장이라 고급스럽고...칼라그림에 그림들이..

큼직큼직해서 아이가 좋아하네요~

 

빛나라 마을은 그간 가장 깨끗한 마을로 뽑혀 여러가지 상을

탔습니다. 향기 나는 거리 훈장, 아름다운 담장 특별상

깔끔한 거리 명예상 비닐봉지를 가장 적게 쓴 마을 금상

재활용을 많이 한 마을 메달에 이어 오늘은 세계깔금 위원회에서

주는 올해의 자연 마을 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저분 마녀와 악싹빠른 꼬질꼬질 여우는 고약한 냄새를

풍기면서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냄새가 나는

힘센 마녀가 되길 꿈꾸며...

빛나라마을을 가장 더러운 마을로 만들어 완전더러운 마을로

바꿀 계획을 세운답니다.

깨긋한 공기를 들이사지 않도록 마스크를 쓴 뒤

탱크를 타고서 더러운 물을 마을에 마구 쏘아대고

먹다 남은 생선 뼈, 더러운 양말 썩은 우유등으로 만든 고약한

냄새 폭탄을 빛나라 마을 곳곳에 떨어트리죠

사람들은 코에 손을 막으며 마을을 떠나...마을은 쓰레기장으로 변해요

모두가 다 떠난 것은 아니예요

빛나라마을 생쥐들이 사는 하수구도 마을처럼 깨끗했습니다.

근데 하수구도 더러워 생쥐들도 떠날려고했으나..

생쥐들은 힘을 합쳐 청소를해 ...다시 예전의 깨끗한 마을로 ...

변해서 다시 마을로 사람들이 왔죠..

그리고 마녀는...풍선처럼 터져 꽃종이처럼 하늘을 수놓았구여

생쥐는 용감한 시민상을 받아요~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반성하게 되네요..

내 집만 깨끗해야할 것이 아니라..밖에서도...깨끗이 사용하며..

작은 쓰레기라 할지라도 버리지 말고 집으로 들고와서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아이 자연간식...넘 유용하게 잘 활용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 자연간식 - 자연에 사랑을 더하다 ㅣ 살림 로하스 17
방영아 지음 / 살림Life / 2009년 12월

자연에 사랑을 더하다 -우리 아이 자연간식

아이가 아토피가 있다보니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우리 아이 자연간식 책 제목을 본 순간...나를 위해

만들어준 책처럼 너무도 반가웠답니다.~

이 책을 본다면 결코 ...아무 생각없이 아이들에게

간식을 줄 수 없을 겁니다.

사진도 깔끔하고 레시피와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만들기 쉽게 잘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물건하나를 사더라도...꼼꼼하게 성분을 보게 되었어요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원칙이 나와 있어...그 원칙대로

되도록할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거나

만드는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항상 개인접에 작게 잘라주었는데...턱관절발달과 사회성형성에

좋지 않다고해서...잘게만 잘라주지 않고..개인접시엔 그냥 줍답니다....~ㅋ

아이들이 단맛을 좋아해 음식만들때 설탕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단맛을 내는 재료들..보고 재료에 변화를 주면서 음식 만들고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를 위험하는 식품첨가물이 자세하게 나와있어...

종이에 따로 적어서 장볼때마다 들어간 성분보면서 구입하고 있답니다.

몸에 좋은 음식 잘 섭취하는 듯해...기분이 좋네요~

밥그릇에 숨어 있는 환경호르몬과 못견디게 가려운 알레르기 유발식물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참고하면서 생활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레시피보다 항상 설탕과 버터 기름을 적게 넣어서 그런지..ㅋㅋ

모양...안 이쁘고 맛은 덜하지만...

그래도 울집 아이는 잘 먹는답니다..~ ^^

카스테라라...계란흰자에 설탕넣어 거품 터지지 않도록

재료들 살살 섞어주어야하는데 울집꼬마 세월아...내월아..~

결국 빵이 빈대떡처럼 되어 버렸네요~`ㅎㅎ 

유선자 이상이 만들어낸 알비노에 대해 아이랑 함께 공부하니 넘 좋네요~ㅋ

알비노 - 유전자 이상이 만들어 낸 색다른 친구들 ㅣ 눈에 보이는 과학 1
강현옥 지음, 박기종 그림, 윤주열 사진, 이태원 감수 / 길벗스쿨 / 2007년 12월

알비노

 

눈에 보이는 과학

유전자 이상이 만들어 낸 색다른 친구들

 

유전자변이에 대한 어려운 내용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랑 대화하듯 ...설명이 되어 있어...이해가 쉽고 재미있어 하네요~

쥐라면 ...사진으로도... 그렇게 무서워하던 울집아이는..

흰쥐를 보더니 엄마 귀엽다하네요~

전 흰색고슴도치가 넘 맘에 들더군요...깨끗하니..

한마디로 말하면 알비노들이.... 유전자이상으로 비정상적인데..

왜 이런 아이들이 깨끗하니 좋아보이든지..~^^

그래서 희귀종이라 가격도 비싼거겠죠~^^

최고의 용값을 자랑하는 알비노용도 책을 통해 보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느낌이 드네요~ㅋ

알비노는 유전자이상으로 선천적으로 생기는 현상이며

사람은 1만 7천명중 한명 나타날까말까하데여~

알비노란? 눈 피부, 깃털 모발 등에 갈 색 검정 빨강 노랑등의 색소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

유전자 이상으로 몸이 흰색에 눈이 빨갛게 된 아이들..

두눈동자색이 다른 동물들등...여러종류의 알비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유전자의 법칙을 엄마아빠의 표를 통해 어떻게 알바노가

나오는지도 자세하게 설명되었구요~

동물과 사람 알비노는 듣어봤지만 식물 알비노가 있다는 건

책을 통해 처음 듣어보고 알아봤는데 ..신기할 뿐이네요..~

식물 알비노는 엽록소가 없어서 영양분을 생산할 수 없기에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고 다른 식물에 붙어 기생생활을 한다고 하네요~

여러종류의 알비노와 다양한 동물의 알비노를 사진을 통해

공부해봤는데 ...칼라사진에 해상도 좋고 선명해서 마치 옆에 동물을 끼고...

 공부하는 착각을 주어...가끔 책을 보다...흠짓 놀라기도 했네요~ㅠㅠ

책지만 ...뱀은 여전히 무섭다눈~^^

아이랑 함께 알비노에 대해 같이 공부를 했는데..~

새로운 분야에 대해 서로 알아가며 공부하니 너무 뿌듯하네요~ㅋ

그램그램 영문법원정대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2 - 진압하라! 별자리들의 수동태 반란 ㅣ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2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09년 12월

 

제 12권 진압하라 별자리들의 수동태반란

책도 크고....책 속에 나오는 인물들 표정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잘 그려져 있어

재미를 더해주는 듯합니다.~

우리 아이처럼 공부 잘 않 하고 책 잘 읽지 아이들에겐...만화책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이런책이 딱 인 듯 싶네요~ㅋㅋㅋ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잘 풀어서 설명되어 있어 아이가 막힘없이...차근차근

잘 풀어나가는 듯합니다.~

 



 

칼라그림에 책속에 나오는 증장인물들이 너무나 귀엽고..책 읽기전에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글이 있어 아이는 영문법에 관한 책인줄도 모르고...빠져선

한권을...쑥닥...다 읽어 내려가네요~

만화라서 아이가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고 흥미있게 책 한권을 봅니다.~

만화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영문법에 빠져들곤 하죠...뭘까하며 궁금해하고..

수동과 능동을 구분하라

수동태 문장을 완성하라

동사의 과거분사를 찾아라

육하원칙에 따라 밝혀라

의문사를 완전정복하라

영어를 읽어보자등...책 속에 미션도 있답니다..~ 그 미션을 수행하다보면 어느새

아이의 영어실력이 ...향상되어 좋았답니다.~

 



영어책인지도 모르고 열심히 만화책을 보다.....책 속에 문제풀이들이 나오니

그걸 풀려고 고민에 빠진 우리 아이~ㅋ

나름 열심히하면서...책 속에 빠져서...저렇게  고민하며 보네요~

통 책을 않 읽어 만화책보라고 주었지여~ ^^

 

고전을 폎치고 지구본을 돌려라는...텅빈머리를 가득채워주네요

고전을 펼치고 지구본을 돌려라 - 고전 속 세계사 여행 ㅣ 토토 생각날개 11
강응천 지음, 이광익 그림 / 토토북 / 2010년 1월

 

 

고전 속 세계사 여행

고전을 펼치고 지구본을 돌려라

 

어렵게만 생각했던 고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보다 쉽고 재밌게

구성이 되어있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데 있어 많은 지식을 얻어가는

책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초등학생 민종이는 한자에 관한 만화와 게임을 좋아하고...

중학생 예술이는 ...어려서부터 신화를 좋아해서인지 ...그리스 문화의 영향을

받은 서양 고전을 즐겨 읽어 ...그로인해 영어도 좋아 합니다.

예술이는 민종이의 누나인데...둘이서 티격태격하면서...일어나는 사소한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아버지가 고전통해...현재와 비유하면서...풀어가며 알아가는 내용입니다.

 

서양의 고전을 알다보면 고전속에 각 나라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담겨 있어 간접적으로

그 나라를 알 수 있었고여...그러다 보니 세계 각 나라의 생활 양식과 사고방식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민족과 만족 사이의 차이점과 공통점도 알 수 있어 좋았답니다.

 

책의 구성이 지루할 틈을 않 주고...자연스럽게 이야기들이 연결되어

읽다보면... 어느새 한권이...~ 쑥딱...다 읽어지네요~

고전을 지루하고 재미없게만 생각했는데...이렇게 재미있는 줄...첨 알았습니다.

빠지다보니 헤어나질 못하겠어요..~

끝도 없이 이야기에서 이야기로 이어지고...펼쳐지는 고전 속 여행...^^

신비롭고 아름다운...신화이야기들...~허구에서 사실이야기까지..........

모두가 다 흥미롭고...재미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유적지와 문화흔적들이 간간이 책 속에 나와 그때 그 시절을 잠시나마 눈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엔...읽어보자 세계고전함녀서...

그리스 신화 일리아스, 플루타르크 영웅전, 아이네이스, 변신 이야기, 니벨룽의 노래, 켈트신화

천일야화 힌두신화 서유기, 삼국지연의 홍길동전이야기가 책속에 짤만하게 나와 있어...

대충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었구요...~

고전에 관한 책들을...중심으로...좀더 깊게 책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어요~~

 

울집아이 그리스 신화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그리스신화책 사달라고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