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2
가레스 무어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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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개인적으론 나쁜 일이 없는데...

주변사항들이 요즘 워락 않 좋아 마음까지 울합니다.~

날씨는 왜이리 우중충한지..~

 

부슬부슬 비오는 날...

잡생각을 떨어버리고자...책 한권을 펼쳐 보네요..

축 늘어져 있는 두뇌를 쪼여줄려고  펜을 잡아선...문제를 풀어봅니다.

 

처음엔 머리 회전이 않 되어 문제 풀면서 상당히 애먹었는데

풀다보니 이것도 탄력을 받는지...개법 술술...

이것도 룰이 있어...하나 하나 풀다보면 요령이 생기더군요

요령을 찾아 풀어보는 재미가 ...이거 하지 않은 분들은 모르싫거예요

네모칸이 숫자로 채워갈때의 짜릿함~

이맛에 퍼즐을 풀지만...~ 울한 맘 온데간데 없고...승부욕만 생기네요

 

돌처럼 굳었던 두뇌가 점점 젤리고 변해가고 있답니다.

 

다양한 방식의 문제로 다양하게 답을 찾아 떠날 수 있어 좋았구요

해답도 바로 뒷장에 나와 있어...정답이 필요할때마다...바로 넘겨 답을

맞출 수 있어 번거롭지 않아 좋았습니다,

 

크기도 그리 크거나 두껍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하다보면 지루할때가

종종있는데 그때 찾아서 꺼내 문제 하나 풀다보면 어느새...집 도착이네요

 

그리고 자주 깜박깜박하며 ...돈계산 할때도 암산이 잘 안되어...계산기를 찾곤

했는데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 되었는지.....건방증이 많이 사라지고...

계산기 없이 숫자 뺄셈 덧셈도 잘 하고 있답니다.~

 

처음 이책을 접하면...이걸 어떻게 푸나하고 어려워하실거예요

하짐난......문제에 빠져보세요...바로 답이 나오고...

답을 맞추었을때의 기쁨을 맛보심도 좋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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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 최인호 동화집 처음어린이 9
최인호 지음, 이상규 그림 / 처음주니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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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어릴시절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지 않았나 싶다.

나또한 초등학교때 긴 6년이 너무나  지루해서 ...

언제 어른이 될까하며 이상상 저상상한 하며 보냈던 기억이 있다.

 

책 속 내용들은 책 제목처럼...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창작동화집이 아이들 눈높이 잘 맞추어져 있어

이쁜 상상하기 참 좋은 책인 듯하다.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절로 미소가 번진다.

 

다른 창작동화와  특기한 점은...내용은 다 틀린 듯하나

주인공은 도단이라는 아이다

한권의 내용이 도단이라는 아이의 이름으로 동일감을 주어

아이가 읽었을때...더더욱 동화집에 대해...친밀감을 주는 듯하다. 

 

책 내용 하나하나들이 어쩜 그리도 기발한 발상인지..

읽다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는 곳이 ...많다.^^

 

아이는 이 책을 읽어보더니 너무 재미있다며

도단처럼 공부잘하고 착한 아이랑 친구하고 싶단다.~

그래서 내가 아이에게 그랬다.

니가 도단이가 되어 볼 생각은 없냐고...물어봤더니...

웃으면서 ...눈치를 보더니...도망을 가버렸다~ㅋ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본다면...좀더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같고

아아와 좋은 유대관계가 생길 것같아..한번쯤 읽어보시라고 ...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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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왕 수학왕 - 휠체어를 탄 쌍둥이 현제의 꿈 이야기
고정욱 지음, 정연 그림 / 파랑새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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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독서왕 수학왕

 



 

실제 이야기를 담아 책을 펴내서 그런지 현실감있게

마음에 와 닿아 좋았답니다.

그리고 잠재적 의식속에 장애인이라는 선입견을 조금이나

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구요

 

이 책을 펴낸 작가 선생님도 장애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kbs tv 인간극장에서 이 두형제이야기가 반영되었고 하네요

기회되면 재방송 봐야겠어요~ㅋ

 

책 속에 나오는 쌍뚱이 두형제는 뇌성마비장애로 둘다

휄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희망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입니다.

 

가끔 저도 모르게 장애인보면 곁눈질하고 볼 때도 있었는데

더불어사는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할려고 노력해야 겠어요

 

하나도 힘든데 둘이나 그래서...

자식키우는 엄마로써 마음도 많이 아팠지만...

쌍둥이 형제 키우면서 힘든 내색하지 않고 희망적으로

열심히 키우는 부모님을 보며 박수를 쳐 주고 싶더군요..

 

부모님의 남다른 노력을 아이들이 아는지 밝고 곱게 잘 자라주는게

대견스럽고 왜이리고 이쁜지.~^^

한명은 독서와 한명은 수학왕~

비록 뇌성마비이지만 뛰어난 재능을 보며 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

이 책을... 여러 아이들이 본다면 귀감이 될 것같아 좋네요

 

장애인과 학교생활을 함께 하면서 크고 작게 부딪히는 내용을

담아 ...아이가 학교에서 장애인을 만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 좋은 책인듯합니다.

 

울집아이는 책을 보더니...자기가 그간 잘못 생각한 점이 많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장애인 친구들 보면 괜시리 말도 않걸고 ...

말걸어도 대답도 잘 해주지 않았는데...

이제부턴 잘 도와주고 친구가 되겠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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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를 부탁해! - 왕초보 아빠들을 위한 임신, 출산, 육아 길잡이
로베르트 리히터 외 지음, 박미화 옮김 / 푸른육아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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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빠 나를 부탁해

 



 

울집아이는 이 책을 보더니 엄마 내꺼야하길래..

아빠 나를 부탁해는 아빠가 보는 책인데...했더니..

아빠한테 당장 전화걸어달라고하더니..

울집꼬마가 하는말이 아빠 나를 부탁해하네요~

 

출근한 신랑이 아까 낮에 아이가 뭐라고 했냐고 물어봐

이책을 보며주며 아빠 나를 부탁해하잖아했더니..

아이쿠 그래하면서...그날 저녁 정말 열심히 이 책을 보더군요~

 

이 책은 결혼후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계신 초보 아빠들이

보는 책이더라구요~

임신전부터 출산까지 ...아빠의 역할이 정말 잘 나와 있어..

아빠들 이대로만 하신다면...부인한테나 아이들한테나 1등

신랑 1등 아빠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울신랑도 애 낳기전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출산후 섭섭함이

아직까지 남아 있지 않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얼마전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 ...책 내용이 너무나 좋아서...

집들이때 이 책을 포함해서 선물을 줘야겠어요~

 

정말 엄마 혼자 아이키우기 힘들죠~

저도 애 낳고 많이 고생했었는데~^^::

아픈 몸 이끌고 아이 돌보는게 가장 힘들더라구요~

신랑은 도와주는 방법을 몰라 못하는데 그맘을 알길 없고...

내 몸이 죽겠으니 구박취급하게 되고..~ㅋ

 

미리미리 이런책 보고 육아를 함께 나눈다면...둘사이...10년이고

20년이고 변함없이 ...신혼처럼 부부가 살지 않을까 싶네요

 



 

 

울신랑은 이 책을 보더니 조금 미안한지...괜시리 오늘저녁

설겆이를 본인이 합니다.~

그리고 나선 울집꼬마에게 친한척을..~^^

 



 신랑 아이 옷을 입히더니 드라이브나 하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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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뽀뽀가 싫어요! 작은 돛단배 3
나딘 몬필스 지음, 이경희 옮김, 클로드 K. 뒤부아 그림 / 책단배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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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뽀뽀가 싫어요

 

 



 

아이와 스킨십을 많이 하면 좋다고해서

가능한 많이 할려고 노력하는 엄마랍니다.~

 

아이가 없을때는 아이 이쁜 줄 몰랐는데...

내새끼가 생기니 왜그리 이쁜지..~

닮은 구석도 있고 ..하루가 다르게 커감도 알 수 있고...

마냥 이쁘기만 해서..여지저기 뽀뽀 세례받아라~^^

 

뽀뽀하자고 하면 언제나 달려와서 해주던 딸이...

어느날부터인가...요따하라며...여기저기에 손가락으로

집어주는 딸...다름아닌 인형얼굴..ㅠㅠ

에잉하며...치워버리는 엄마~^^

 

뽀뽀 않해주면...섭섭도 했는데 아이가...커는구나를

느끼니 이젠 섭섭해하지 않을까해요~

 

아이가 책 내용도 재미있어하고...

한면가득 그림인지라 그림만 보고 혼자서

이야기를 곧잘 만들어서 제게 들려주던군요~

 

이 책을 읽어주면서 뽀뽀라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우리 모녀는 입맞춤을 하고 놀았답니다.~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꾸며서 엄마에게

읽어주는 모습입니다.~

울집꼬마는 뽀뽀가 하트며 사랑해라고 하네요~

그래서 뽀뽀를 어떻게 그리는거야했더니

저렇게 하트를 그려보고 있답니다.

 

사랑한다 우리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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