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를 부탁해! - 왕초보 아빠들을 위한 임신, 출산, 육아 길잡이
로베르트 리히터 외 지음, 박미화 옮김 / 푸른육아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아빠 나를 부탁해

 



 

울집아이는 이 책을 보더니 엄마 내꺼야하길래..

아빠 나를 부탁해는 아빠가 보는 책인데...했더니..

아빠한테 당장 전화걸어달라고하더니..

울집꼬마가 하는말이 아빠 나를 부탁해하네요~

 

출근한 신랑이 아까 낮에 아이가 뭐라고 했냐고 물어봐

이책을 보며주며 아빠 나를 부탁해하잖아했더니..

아이쿠 그래하면서...그날 저녁 정말 열심히 이 책을 보더군요~

 

이 책은 결혼후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계신 초보 아빠들이

보는 책이더라구요~

임신전부터 출산까지 ...아빠의 역할이 정말 잘 나와 있어..

아빠들 이대로만 하신다면...부인한테나 아이들한테나 1등

신랑 1등 아빠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울신랑도 애 낳기전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출산후 섭섭함이

아직까지 남아 있지 않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얼마전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 ...책 내용이 너무나 좋아서...

집들이때 이 책을 포함해서 선물을 줘야겠어요~

 

정말 엄마 혼자 아이키우기 힘들죠~

저도 애 낳고 많이 고생했었는데~^^::

아픈 몸 이끌고 아이 돌보는게 가장 힘들더라구요~

신랑은 도와주는 방법을 몰라 못하는데 그맘을 알길 없고...

내 몸이 죽겠으니 구박취급하게 되고..~ㅋ

 

미리미리 이런책 보고 육아를 함께 나눈다면...둘사이...10년이고

20년이고 변함없이 ...신혼처럼 부부가 살지 않을까 싶네요

 



 

 

울신랑은 이 책을 보더니 조금 미안한지...괜시리 오늘저녁

설겆이를 본인이 합니다.~

그리고 나선 울집꼬마에게 친한척을..~^^

 



 신랑 아이 옷을 입히더니 드라이브나 하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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