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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블로프 : 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은 생쥐 ㅣ 그림책은 내 친구 11
존 버닝햄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논장 / 2005년 1월
평점 :
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은 생쥐
요즘 마트에 가면 햄스터와 토끼에 관심이
많아 갔다하면 그곳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하며 좋아하더라구요..~
맘 같아선 하나 사주고 싶지만...
애아빠말이 ...나도 출장중인데 죽기라도해봐
너가 버릴 수 있어?? 그리고 냄새도 많이나 하네요~
책 표지에 햄스터랑 비슷하게 생긴 생쥐가 있으니...
엄마 찍찍이하면서...찍찍소리내며 좋아하네요~^^
그래 책으로 대리만족이나 시켜주자하고
열심히 아이에게 읽어주었답니다.~
구연동화처럼 맛나게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련만..~^^
그렇지 못해...아쉬움이..~ㅋ
자기가 좋아해서 하고자하는 일에 대해
열정을 갖고 관심가지며 배우는 모습은
우리 아이에게 교훈이 되는 듯하더라구요
결말도 아주 좋게 끝나고..~^^
요즘 아이들 쉽게 포기하고 새로운걸 좋아하는터라..
발랄라이카를 연주하는 싶은 생쥐이야기...
아이에게 들려주기 좋더라구요..~
칼라그림에 표지도 양장이라 고급스럽고..~ㅋ
무엇보다도 울집아이가 좋아하는 생쥐 그림이..
잘 묘사되어 그려져 있어 좋았답니다.~
엄마가 책을 다 읽어주고 덮어놨는데도..
다시 펼쳐보며...생쥐그림을 바라보며...
생쥐랑 대화를 나누고 있는 울집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