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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반물질을 잃어버린 후, 그걸 찾아내는 내용이라기에....접했는데....
쩝..
과학소설은 아니고 추리소설이다. 모든 작품에 작가가 타인의 작품을 표절하지 않고 성심성의껏 쓴 흔적이 있는 창의성이 발견되면 그걸로 그의 노고를 치하한다.
앞과 뒤를 바뀌어도 똑같은 외형을 하는 단어랄까...단서랄까...
그걸 단서로 삼아...반물질을 훔쳐간 사람을 쫓아가 반물질을 회수한다는 내용인데...
증말...아쉬운게...댄브라운은 과학을 전공하지 않아....
이야기의 발단은 반물질이지만... 내용의 전개는 과학적 상상력이 아니라,,, 인문적 상상력이라는데 있다. 댄브라운의 상상력이 과학지식에까지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의 새로운 작품이 과학소설로까지 확장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