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2 - 변화의 힘 마시멜로 이야기 2
호아킴 데 포사다.엘렌 싱어 지음, 공경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를 읽고

점심밥을 먹고 와서 손에 잡힌 책인데
잠깐 읽는다는 것이 다 읽게 되었다.
어짜피 토요일 오후인데 다 읽어버리뭐 하는 생각으로 읽었다.

마시멜로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는 읽은지 오래 됐지만
핵심 내용은 목표를 이룰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한다는 것이었다.

목표를 이룰 때가지 참고 기다려야한다는 말~ 가물가물했었는데
다시 이 책을 읽게 되니 기억이 많이 살아나는 것 같다.

더 큰 성취를 위해서 순간의 달콤함은 참아내는것
어찌보면 매우 쉬운 내용인데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 잊는 부분을
호아킴과 엘런은 사람들에게 가슴에 와닿게 설명해주는 것 같다.


오늘 읽은 두번째 이야기도 실망을 시키지 않았다.
두번째 이야기의 핵심 내용은 위기 관리에 대한 내용이었다.

찰리는 대학을 졸업하고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
카드빛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

삶에 있어서 징조가 온다.
무슨일이 생기기 전에 징조가 온다.
그 징조를 잘 잡아내고 위기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풀어가는 다섯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1. 변화는 일어나기 마련이다. 감당하자.
2. 목표가 분명해야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3. 두려움에 잡아먹히기 전에 두려움을 물리치자.
4. 행동이 없는 신념은 무의미하다.
5. 주위에 나를 지원해 주는 이들을 두자.

막상 정리하고 보니 역시 얼핏 가볍게 보인다.
그러나 한마디 한마디는 정말 무거운 말이다. 잘 새기고 유념해야겠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원하는 바를 기록으로 남기라는 말이다.
기록한 것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시크릿이라는 책이 생각이 난다.

일이 이루어질 것을 상상하고 믿어라 말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내 목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꼭 이루어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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