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안 졸린 책
최현주 지음 / 노란돼지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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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졸린 책》은 잠투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억지로 재우려 하기보다, 더 놀고 싶고 더 알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신나는 땅속 탐험으로 풀어내는 책이었습니다

반짝반짝거리는 구멍을 따라서 점점 내려가는 아이들 그리고 그 호기심을 채워주는 판타지적인 장면들, 구성인물들 모두 너무 즐거운 책이었달까요?  장면마다 숨어 있는 재미도 많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읽기 좋았습니다.

잠자리 독서로 읽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아이의 “하나도 안 졸려!”라는 마음을 부모도 웃으며 이해하게 되는 따뜻하고 유쾌한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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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좋네 마흔
이남미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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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마흔이라는 나이는 인생의 끝이나 정리 단계가 아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조금 더 분명히 알게 되는 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책의 가장 큰 매력중에 하나가 유쾌함 속에 담겨져 있는 진심이랄까요 메세지들이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듯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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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문방구 ㅣ 다릿돌읽기
김나다랑 지음, 시농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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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 책이 이렇게까지 마음을 건드릴 줄 몰랐어요.

그림도 뭔가 귀엽고 알록달록해서 재미있는 이야기일 줄만 알았는데

진짜......... 어른인 제가 다 읽고나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여름인데도 긴팔을 입고, 낡은 가방에 베개를 들고 다니는 아이.
그 모습이 낯설고 궁금해서 펼쳤는데, 읽을수록 수지의 마음이 조금씩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하늘 문방구에서 벌어지는 장면은 판타지적인 설정인데도, 현실의 감정과 너무 닿아 있어서 더 깊게 다가왔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필요한 이야기였고,
그래서인지 읽다가 어느 순간 울컥하게 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고,
어른이 혼자 읽어도 충분히 남는 책이었어요.

읽고 나서 괜히 한 번 더 하늘을 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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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여 편의점 ㅣ 그림책이 참 좋아 125
김영진 지음 / 책읽는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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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재미있고 맛있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이의 감정을 잘 다룬 책이었습니다.

주인공인 아이가 생일파티에 초대받지 못해서 서운함을 가지고 있고 

그 감정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하는지 재미있게 전개되는게 인상깊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서운한 감정, 친구와 놀다가 서운했던 감정에 대해 이야기나누기

너무 좋은 책이었구요  그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읽히지만 마음에 남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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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
장성은 지음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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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랑 같이 읽어봤는데 말놀이 재미있어서 반응이 진짜 좋았어요

가지라는 단어 하나로 여러 의미를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신기해했구요

하루종일 가지가지~한다 이러면서 어찌나 웃기던지

읽고나서 그림활동까지 이어했는데 더 기억에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 막 글 좋아하고 책좋아하는 아익에게 좋은 그림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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