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부러지게 결정 반지> 보라는 선택하는게 어려운 친구다.결정해야하는 상황에서 자꾸 얼어붙는 보라. 엄마 생신 선물을 사러가서도 우물쭈물 결정을 하지 못한다. 다음날 또 찾아간 '빛나반짝 가게'가 닫혀있고 그 앞에서 '마법의 반지 자판기'를 발견한다. '똑부러지게 결정 반지'를 뽑는데~~~마음속으로 '반지야, 똑부러지게 결정해 줘.' 만 외우면 반지가 척척 결정을 해준다. 결정이 쉬워지는 게 좋은 걸까?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자신의 선택 아니 반지의 선택에 만족하지만 어느 순간 반지가 선택한 일에 보라는 따를수밖에 없어지는데..반지의 힘이 무서워진 보라는 반지를 빼고 싶은데 빠지지 않는다. 보라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반지를 무사히 뺄 수 있을지~살면서 매일 선택하고 결정해야하는 일이 생긴다. 그럴 때마다 용기내지 못한다면 내가 진짜 나인걸까?특히 아이들에게는 선택이 어려울 수 있다.그럴 땐 답답해하기보다 옆에서 조언해주고 살짝 용기를 줄 수 있는 센스있는 어른이 되어주면 어떨까?^^결정 반지 덕분에 선택과 책임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보라~~자신의 선택과 결정에 후회하더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겪어보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선택에도 연습이 필요해요~~" 알려주며마음을 단단하게 다져주는 동화책이다.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읽으며보라의 선택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결정할 수 있는 용기를 느낄 수 있는 책~~^^*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