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대왕께 올림>- 수원 화성으로 보는 정조의 개혁 정조 임금과 심 대감의 편지를 전달하던 박상득의 실수로 편지가 바뀌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조의 업적이 편지 형식으로 쓰여있고 편지글을 통해그 시대 상황과 정조의 마음과 신하들과 백성들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수원 화성의 탄생 과정이 잘 나타나있다. 정조의 오른팔 채제공, 수원 화성을 설계한 정약용, 노론이지만 충언을 해주는 김종수의 편지를 통해서는 그들의 업적도 알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은역사를 그냥 쭉 읽어나가기 보다질문을 통해 생각하며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준다는 것이다. 정조!책을 통해 다시 돌아본 그는 위대한 왕이었고 그의 애민정신을 애틋하게 느낄 수 있었다.아이들 지루하지 않게 정조 대왕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