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보면 감 잡는 요즘 애들 수학>- 일상 속 다양한 사례와 흥미로운 주제생활밀착형 수학으로 수포자 없는 세상 만들기근처에 미성 중학교 있는데 그 학교 선생님이신가보다~~~🤩신기신기~~^^ 수학은 왜이리 어려운 걸까요?이 어려운 걸 왜 배워야 할까요?어렵다고 포기해야만 하나요? "왜 수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에"수학은 아름답다!" 라고 결론을 내린 현직 수학 선생님께서 쓴 책이다.여기서 아름답다는 깨달음의 미학이다. 기하, 수와 방정식, 함수, 확률과 통계.4챕터로 나누어 정리되어 있다.수학 공식만 줄줄 외워서 대입하고 풀었었는데누가, 어떻게 공식을 탄생시켰는지 알 수 있고책을 읽다보면 수학 개념, 원리, 공식을 설명하고 증명하면서 자연스럽게 독자가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새로운 접근 방법도 제시해 주는데~~~오~ 신박하다~~^^사고의 확장까지! 피타고라스는 당시 사원의 바닥 타일을 보고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힌트를 얻었고수학자들도 음수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고 한다.인도인이 숫자를 발명했는데 왜 아라비아 숫자라고 부르는지, A4용지의 비밀까지~~ 어렵긴한데...☺ 중간중간 새로운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게 되어서 흥미롭다. 초코파이로 원주율 구하는 것도 신선하고나라마다 다양한 풀이 방법을 제시해서 비교해보는 것도 좋았다. 수학은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발견하고 공식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있는 것을 발견해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우리 아이들이 수포자의 길이 아닌 수학의 재미를 발견하고 아직 발견되지 못한 수학적 내용을 찾아나가길~~^^ 중1부터 고3, 어른까지 읽으면 좋은 책이다.수학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길~~😍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