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호떡> 호떡 탑이 쌓여있는 접시를 아슬아슬하게 들고 있는 두더지와 개미친구들이 그려진 표지가 눈에 띄는 귀여운 책~~^^ 유난히 커다란 보름달이 뜬 하늘을 바라보다달처럼 커다란 호떡을 만들기로 한 두더지. 밀가루 반죽에 효모를 넣고 달콤한 흑설탕에 계피, 땅콩을 반죽 속에 넣어야지. 그런데..흑설탕을 꺼내려다 봉지가 터지고 만다.속상한 마음에 울고 싶은 두더지. 두더지 밑 개미들이 지나는 길로 설탕비가 우수수~개미들은 신이나 설탕 알갱이를 들고 설탕을 따라 가는데..이 부분에서 아이들은 두더지 입장에서 보면 같이 속상하고 개미들 입장에서 보면 설탕비라니 부럽단다.🤣 커어다란 호떡을 만들 계획에서작은 호떡을 많이 만들고 먹으려는데 위에서 쿵쿵 소리가~~누굴까요? 유아,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에 반할만한 책이고 두더지와 개미들의 협동심과 개미들을 위해 커다란 호떡을 만들려던 계획을 수정하는 두더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