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마리 퀴리야
엔리코 라반뇨 지음, 엘라서 벨로티 그림, 김현주 옮김 / 바나나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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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자신이 자신의 삶과 업적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그림을 보면 엘사와 안나가 나올 것 같은 느낌~~
알버트 아인슈타인도 잠깐 등장해 소소한 재미를~^^
그래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어 좋아요~~😄👍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았지만 힘든 공부가 정말 좋았다는 마리
퀴리~

러시아의 지배로 자유로운 폴란드인으로 살 수 없었고 자신의 지식을 맘껏 펼칠 수 없었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매들끼리 서로 도우며 친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꿈을 찾는다.

남편 피에르를 만나 연구에 더 몰두한다.
드디어 방사능을 찾아내고 노벨상을 수상한다.

유명해지는 게 불편했던 마리 퀴리는 이름을 알리기보다 연구에 더집중하기로 한다.
여기서도 우리는 겸손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그런 자세로 더 열심히 연구해서 화학분야에서도 단독으로 두번째 노벨상을 받는다.

마리 퀴리에게는
상이, 최초라는 수식어가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꿈을 이루려 노력하고 그 꿈이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그 마음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대단한 사람!!

과학의 가치를 굳게 믿는 마리 퀴리~

위인전을 딱딱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추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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