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사람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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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찰스 디킨스'라고 불리는 프레드릭 배크만 작가님의 3년만의 신작이에요!

전작 '오베라는 남자'도 대히트였는데 이것도 대박조짐이 보여요~

500페이지 책이 50페이지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마법같이 재미있는 책!

장편소설 못 읽는 저도 쉬지않고 이틀 동안 다 읽었어요!

이번 작품은 캐릭터가 더 많이 나와요. 이야기 연결사슬또한 촘촘해서 마지막 장을 덮으면 여운과 가슴울림이 가득~(+내가 500페이지 소설을 읽었다는 뿌듯함도 따라와요^^)

이미 넷플릭스 판권이 팔렸다니깐 영상화도 완전 기대중!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서평 고!고! ( ˆoˆ )/​


#간단 줄거리

1.강도가 한국 돈으로 '88만원'을 벌겠다고 은행을 털러감.(왜 88만원인지는 책에서 확인을...)

2.현금없이 운영되는 은행이라서 돈없이 신고만 당하고 도망나옴.

3.경찰을 피해서 '오픈하우스'에 들어감.

4.하필 오픈하우스에서 집 보러 온 사람이 8명 있음.

5.인질극 시작!

인질들에게 비극이...아니라 은행강도에게 비극이 시작.

6.은행강도가 불쌍해지는 책은 이 책이 처음.

7.인질은 모두 석방되고 범인은 바닥에 핏자국만 남긴채 사라짐.

8.그렇게 경찰조사가 시작되는데...

기타: 이멤버 리멤버해서 계모임하면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싸우기도 엄청 싸우겠지만 그걸 유튜브에 올리면 대박이겠지^^

대환장 소동극

+

밀실 미스테리 추리극

=꿀잼 보장!

숨겨진 이야기가 계속 나와요.

작가가 숨겼다가 하나씩 풀어주는 맛에 조련됩니다^^



*친절하게 책 맨 앞에 적혀있어요.

여기에 없는 엑스트라도 촘촘하게 설계되어 있어요.밉상은 있어도 악역은 없어요.있다면 우리 사회 시스템??!!

전지적 작가시점이라서 작가님이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등장인물이 한 번에 쏟아지는게 아니라 한 명씩 차근 차근 나와서 이해하는데도 어렵지 않았어요.

인질극의 배경은 큰 사건없는, 조용한 스웨덴의 작은 마을이에요.사건경험이 없다보니 오죽하면 구글로 '인질극 대처법'을 검색하는 경찰아저씨가 나오죠.

시간순서대로가 아니라 사건 전 후를 왔다갔다하면서 이야기가 매끄럽게 진행돼요.

에피소드가 제목없이 숫자로만 되어 있는데, 한 에피소드 끝나는 호흡이 딱 집중하기 좋은 호흡이에요.

작가님이 인간의 집중력 한계까지 계산하신걸지도요^^

특히 경찰 조사실에서 인질피해자들이 경찰과 대담하는 장면은 압권!(개그적으로)

어쩜 저렇게 대사를 맛있게 잘 쓰지? 캐릭터가 모두 입체적이에요.나중에는 경찰이 너무 불쌍해져요.ㅋㅋ진짜..골때리는 사람이 한 명도 아니고 8명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ㅎㅎ'말'로 후들겨 맞는데도 꿋꿋한 경찰관 부자 대단해요^^b(경찰들도 사연이 있어요)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다 숨기고 있는 불안이 있어요.저마다 콤플렉스, 번민, 고민등으로 불안해하잖아요.그렇게 자기만의 사연이 있는 캐릭터들이에요.남들처럼 못 살것 같은 불안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상실을 견뎌야하는 외로움등등 다들 어딘가 고장난 부분이 있어요.인간은 불완전한채로 죽기 때문에 불안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럼에도 삶의 의지까지 위태롭게하는 그런 불안을 가지고 자기 감정을 어디에 풀지 못해서 오는 부작용으로 힘들어하고 있어요.저자는 아마도..불안을 안고 사는 법을 배워야한다고 말하고 싶은것 같아요.(특히 지금같은 팬데믹 시대에)다른 사람들이 어떤 마음의 짐을 가지고 사는지 모르기때문에 함부로 판단하지말고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잘 해줘야하고 서로에게 구원이 되야한다~적어도 이 글을 읽는 당신이라면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당장 눈 앞에서 자살하려는 사람을 방관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안다~우리에겐 착한 DNA(?)가 있다~는 식으로 희망을 얘기해서 좋았어요.

결국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모두가 숨기고 싶어했던 고민들이 하나씩 공개되고 해소되면서 해피엔딩!

심지어 그냥 병풍인줄알았던 에스텔,할머니 캐릭터가 뒤에 가서 큰 역할을 하죠.

+다리위에서 자살한 남자의 퍼즐조각은 어디에 맞쳐질까?강도는 어떻게 사라진걸까? 궁금해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인상깊은 부분







1.그리고 여기 사람들에게 최고의 욕은 '스톡홀름 출신'이라는거 ㅋㅋ

한국으로 치면' 서울출신'이라고 욕하는건데,왜 그런지 몰라서 좀 찾아봤더니,서울 깎쟁이처럼 스톡홀름 출신들에 대한 편견이 있나봐요.잘난체하고 자기들 위주로 하는 사람들? 이 책의 배경이 어느 마을인지는 몰라도 스톡홀름 출신이 다른 지역에선 재수 없다는 뜻이 될 수 있구나는 제대로 배웠어요.첨엔 그냥 넘겼는데 계속 나와요.스웨덴 사람이면 좀 더 즐길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2.은행강도가 불쌍하게 느껴지는건 한번도 주도권을 잡지 못해서 일거에요.오죽하면 만삭의 산모가 화장실 잠근장치를 부수게 권총을 달라는데,누가 보면 리모컨 달라는 식으로 짜증내며 말해요.ㅋㅋ

이건 약소한 파트고~

진짜 빵터지는 파트는...

인질들이 공짜 피자를 놓치기 싫어하는 장면이죠.

*이런일=인질극

혹시나 염려되서 말하지만,

인질들 정상인 맞고 강도랑 한패 아니에요.

피자종류를 쪽지에 적어서 경찰한테 보내는 방법도 웃겨요.ㅋㅋ

강도는 자기가 돈이 없어서 (88만원때문에 은행강도 저지른 사람)인질도 굶기는 한심한 사람이라고 자책도 해요.이런 표현들이 인질극의 긴장감보다는 헤프닝같은 소동극으로 보이게하죠.


3.배크만식 블랙유머가 뭔지는 이 책을 보면 바로 납득가능!

예를 들면 어머니가 알콜중독자라서 죽은 후 화장하면 불이 날까봐 못했다는 내용이나,

조사실에서 경찰한테 못마땅한 말투로

"죄송하지만 혹시 우리 엄마처럼 말하는 귀신이 씌었어요?"

다시 말하지만 '극한 직업 경찰 조사실' 입니다.ㅋㅋ

하지만 유머만 가지고 책이 완성되지 않죠.스웨덴 스톡홀름도 부동산 버블이 런던 다음으로 높은 나라에요.그래서 이런 사회문제를 예사로 보지말라고 소설에 잘 끼워맞쳐났어요.돈이 없어서 은행강도가 된 주인공을 보면서 영화 기생충도 잠깐 생각나더라고요.그리고 표현력도 너무 좋아요.마치 시나리오의 지문을 보는 배우가 된것처럼 바로 상상이 가능해요.

4.표지에 왜 토끼가 있는지 궁금했는데,

중간에 등장해요.약간 몸개그 담당할거에요.ㅎㅎ


***는 스포일러라서 가렸어요.

5.갑분 상어

상어는 바다의 최고 포식자지만 부레가 없어서 헤엄을 평생 쳐야만 살 수 있다고 하네요.

그게 책 내용에 나와요.여기서 상어는 비유법으로 의미가 부여된거 같죠?우리는 상어가 아니니깐 멈춰도 괜찮다고 작가가 말해주는것 같아요.아니면 우리가 상어처럼 쉬지않고 몸부림치면서 살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 걸까요.(몰겠다.됐고, 죠스바나 먹죠^^)

6.=͟͟͞͞(꒪ᗜ꒪ ‧̣̥̇)

드라마라면 금방 알아차렸을텐데 책이라서 뒤늦게 알아 차린게 있어요.

저의 편견의 오류덕분이랄까...

이것도 스포니깐 적을수가 없네요.제가 말해버리면 감상의 재미가 없을거에요.+그림이 그려진 종잇조각이 초반부에 나오는데 이것도 아주 큰 반전은 아니지만 뭉클해실거에요.(후기보면 실제로 작가가 실제생활에서 가져온것 같아요)


#본문 발췌

제대로된 부모가 못 될까봐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나와요.미혼이지만 충분히 공감가는 부분이였어요.아마 어른의 불안중에 제일 무서운 불안이 아닐까 싶기도하고..


모럴 해저드라는 용어를 배크만식으로 이렇게 풀어주네요.

은행강도가 배우자의 바람으로 직장도 집도 다 잃은 상황을 설명하면서 나오는 말이에요



중년 부부는 자식들이 아이를 낳기를 바라지만,그들은 딩크족으로 살기를 선택합니다.그게 남편에게는 힘든일이라서 안타까워하면서 아내가 하는 말이에요.



부모로서의 고충을 이야기하는 부분도 제대로 나와요.


사라의 심리상담사가 하는 말이에요.사라가 10년 동안 열지 못한 편지가 핸드백 속에 있거든요.그 내용이 뭘까? 궁금해하면서 보게되는데,정작 그 편지가 공개되면...잠깐 멍때리게 돼요.(스포니깐 또 자세히 말을 못함)


'우리 모두는 실수투성이 바보들이다'라고 작가가 말하는것 같아요.바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그 말이 기분 나쁜게 아니라 그래 바보니깐 그럴 수 있어!하는 긍정으로 극복하려는 마음이 생겨나는것 같아요.





내가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이것이 인류애^^

이 말은 한 사람이 대개 따뜻한 품성의 소유자 같죠?전혀..아니에요.하지만 그런 사람이 말하는거라서 더 뭉클하긴해요.


"인생이 이런식으로 흘러갈 줄은 몰랐는데.."

~라고 자조적인 어조로 강도가 중얼거리는 부분이 나오거든요.우리도 살면서 수십 번 뱉는 말인데, 극중에서도 참담함을 잘 표현하는 문장이에요

반대로 저는 경쾌한 어조로 마무리 할게요.♬


'이 책이 이렇게 흘러갈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더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서 기뻤습니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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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서법 - 당장 실천 가능한 세상 심플한 독서 노하우
최수민 지음 / 델피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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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ROTC장교 출신의 현 직장인겸 작가님.

군대에서 독서를 많이 하셨는데,아무리 읽어도 남는게 없는 허무함을 느껴서 '일단 목차부터 적어보자'로 시작해서 자신만의 '목차 독서법'을 스스로 터득하셨어요!

그 이 전 저서로는 「군대에서 하는 미라클 독서법」, 「새벽을 여는 인생이 삶을 바꾼다」가 있어요.군대에 책도 기증하시는 멋지신 분!


목차 중에 4장이 핵심내용이지만,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해서는 1~3장은 꼭 읽어보세요! 5장은 심화내용으로 놓칠 수 있는 디테일을 잡아줘서 좋았어요.

 

 

※오해금지:목차를 가지고 마인드맵을 하라는 책이 아니다!

1.SIMPLE 그 자체인 독서법!

·정말 누구나 따라하기 쉽다.

·전 연령 실천가능 독서법!

·책을 싫어하는 초등학생들에게도 바로 적용이 가능!

2.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덮고나면 허무함을 느끼시는 분!

3.독서법을 공부하면 할수록 지치신 분들!

독서슬럼프에 빠지신 분들!

4.준비물은 only 3가지! 노트,펜,목차 (책이 없으면 인터넷 서점 목차만 가지고도 가능하다)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독서 인생이 바뀔것 같아요. 그 동안 답답했던 저의 무작정 읽기의 빛이 되어줄 책 내용을 소개할게요.^^

책을 다 읽었음도 머릿속에서 금방 증발하는

수동 독서를→ 능동독서로 바꾸는 방법은 간단해요!

독서는 읽기만 하는게 아니라 쓰는것도 필요하다는 걸 깨우치면 되요.하지만 우리가 가진 시간+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죠?

그래서 목차쓰기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공부하기 전에 목차부터 보는거 아시죠?그래서 목차의 중요성을 대충이나마 알고 있었지만 쓸 생각을 못 했어요.ㅠㅠ

우리에게 독서 에너지가 100이 있으면,

초보자들은 90을 초반부에 다 쓰고 질려버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그런 분들에게 좋은 해법을 알려주는 현실적인 독서법!

목차독서법의 탄생은,

저자가 ROTC군인 시절에 100권을 넘게 읽으셨는데,책을 좀 더 효율적으로 기억하기 위해서 방법을 찾다가 목차를 적기 시작하셨어요.그 이후 목차독서법의 효과를 톡톡히 보시고 책까지 내셔서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고 있어요^^


여기서 작은 공간은, 집에 책이 쌓이면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뜻이에요.일단 목차부터 적고 이해하고 책을 구매해도 늦지 않다고 하네요.그러면 구매 후 읽지 않는 '충동구매 책'의 수도 줄어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사놓고 모셔두는 책은 이제 그만~)


목차만 써도 된다는데,목차 쓰는게 힘들어서 시도조차 못하겠다하시는 분은 없겠죠?


※How to 목차독서법

책 내용을 토대로 제 식대로 적어봤어요.


1.책 제목을 쓴다.

실제 책의 표지에 나온 제목의 디자인을 따라 하면 더 좋다.(기억에 더 잘 남음.)저도 발그림이지만 도전해봅니다!

그리고 책표지를 보면 대부분의 경우, 책이 말하고자하는 중요 내용이 앞,뒤에 깨알같이 적혀있어요!이것도 놓치지 말고 필기하기!편집자랑 작가가 고심해서 고른 문구인데 너무 쉽게 지나쳤던것 같아요.어떤 책은 액기스만 적어났는데 그걸 이제 봤네요^^;

2.목차를 쓴다.

이때 대충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쓴다.

색깔있는 펜으로 구분하는것도 좋다.

한 장에 다 적는게 좋지만,취향에 따라 2장 혹은 그 이상의 방법도 책에 나와있음.

Tip.노트 칸수와 목차 줄을 세서 의도에 맞게 배치한다.

3.목차를 다 쓰고 책을 읽어도 좋고,쓰다가 궁금한 페이지를 먼저 읽어도 좋다.내 맘대로!

그리고 목차만 봐도 이해가 가는 부분은 꼼꼼하게 읽지 않아도 된다.(스킵가능).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니깐! 자주 읽는 분야는 제목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감이 오는 경우가 많다.

(한 글자씩 씹어서 독서하겠다는 완벽주의가 오히려 독서를 멀리하게하는 원인이므로 정독은 그 이후에 해도 된다.)

목차를 쓰고 책을 볼때는 목차에 적힌내용을 생각하면서 관련 내용을 찾는데 집중한다.

4.목차를 다 쓰면 목차 옆에 핵심 문장이나 키워드를 적어둔다.

5.마지막은 '한 줄 요약'으로 마무리 한다.(생략가능)

:자세한 예시는 책에서.

기타:

*'목차 노트의 목차'와 '노트에 페이지'를 적어두면 찾기 쉽다.

*목차 적기로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책 읽을때 말이죠.

보통 포스트잇을 맘에 드는 글귀 부분에 표시를 해두지만, 얼마나 자주 다시 보시나요? 혹은 다시 찾기 불편하지 않나요?

목차 적기를 하면서 옆에 메모를 해두면 금방 보고 찾을 수 있다는게 유레카!였어요.이제 한 장 짜리 정리된 목차를 지도처럼 사용해서 내가 찾고 싶은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목차를 인지하고 책을 읽으면 마치 산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다보는 효과를 가질거라고 저자는 말합니다.제목과 목차만 적었는데도 이미 한권을 이해한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그리고 저자는 목차만 적고 안 읽어도 괜찮다고 합니다.스트레스 노노! 그래서 자투리 시간에 인터넷 서점에 가서 목차만 적는것도 추천해요.쓰다가 끊겨서 다시 이어서 해도 집중력에 문제가 없어요.목차를 적다가 책이 읽고 싶어지면 그때 주문해도 좋아요.그러면 충동구매도 막으면서 호기심은 UP된 상태에서 즐거운 책읽기!

직장인들은 점심시간10분/출근 전 10분/퇴근후10분등을 이용하면 좋을거라고 합니다.(역시 자세한건 책에서..)저는 병원에 입원했을때 시간이 안 가던데 병원에서도 시간보내기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것이 변했다」는 작가님의 인생책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임사 체험,즉 죽기 직전에 다시 살아난 체험후기로서 영적인 책이 아닐까 싶어요.그 외 다른 책들도 나오지만 논어가 자주 등장해서 '논어도 목차만이라도 써봐야겠다~'싶었어요^^

일독일행:한 권을 책을 읽고 가슴에 남는 한가지 행동만 해도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작가님이 책을 많이 읽으셔서 그런지 각 소제목마다 명언을 기가 막히게~뽑아 놓으셨네요

여기 명언 맛집이에요!

※나의 응용

0.일단 목차 적기 적당한 노트를 구비한다.

1.주1회 목차적기를 도전한다.(책을 읽지않아도 괜찮다).성공횟수를 기록한다.

2.내가 어려워하는 사회과학 분야등의 책을 도전해본다.(목차만 쓰다보면 결국 읽고 싶어질것 같아요.)

3.그 외: 블로거 서평을 읽기 전에 목차를 써보고 읽어본다.

4.시간이 지나면 목차적기의 효과를 블로그에 남겨본다.

기타:펜이 아니라 키보드로 쳐봐도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해보기(그래도 쓰는게 확실함)

소설은 그냥 1챕터 2챕터....이렇게 적힌 책들이 있는데..이건 포기다..ㅠㅠ하지만 목차가 있다면, 소설이지만 목차에 따라 상상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겠지

(그 상상이 다 틀리는 재미도;;;작가의 상상력을 어찌 다 따라가겠어)

※책에는 안 나왔지만,목차를 적다보면 포스팅 제목을 좀 더 잘 쓰는 사람이 될 수 있을것 같다.(제목학원있으면 다녀야하는 1인;;)

(그냥 내 생각,책내용 아님)

▶학부모님들에게 추천하는 방법

아이들에게 책 목차만 다 쓰고나면, 스마트폰 사용하기같은 보상을 준다.

옆에서 오구오구해주면서 목차 관련해서 질문도 슬쩍 해본다.(아이가 짜증내면 입을 다문다ㅋ)

끝냈을때 책 제목을 표에 채워주고 달력에 칭찬스티커를 붙여준다.

스티커가 어느정도 보이면 더 큰 보상을 해준다.

결과적으로→자연스럽게 독서를 하게 된다?!


'들고 다닐 수 있는 책장'이

필요하신 분에게 추천!

책장=목차노트




*책을 제공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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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함께 읽었을 뿐인데 - 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 성장하는 기적의 책 읽기
손경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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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1도 관심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1.독서모임에 가입하고 싶거나,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2.독서모임에 관한 거의 모든 것.필요성에 대해서 설득력있게 호소함.

 

3.

(독서모임의 마중물같은 책)

 

4.진부하게 설명하지 않음.필력 굿!

평소에 포기한 카테고리의 책을 읽을 수 있는 동기도 줌.

 

5.다른 책의 내용을 적절히 빌려오기도하고,본인 가족이야기를 예시로 윤활유처럼 쓰심.

특히 가족 이야기 재미있음(남편자랑도 참을만..아니 좋음 ㅎㅎ)

 

6.책 많이 읽고 말 잘하는 언니/누나같은 느낌의 필체가 좋음

 

7.모임을 거창하게 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작은 인원이라도 알차게 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음.

(소수라서 생기는 기동성의 힘!)

그외 가족들끼리 독서모임하는 방법등도 알려줌.(with저자의 실전 경험으로!)

(책을 주제로 가족사이에 대화가 꽃피면,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고 화목해짐.집에가서 한정된 시간에 스마트폰만 보지말고, 가까이 있는 가족을 더 알고자하는 경각심이 생김)

 

8.작가님이 자연환경을 생각하시는 분이라서' 냉장고 없이 살기1년째'를 도전중인데 이것도 역시 책을 통해서 변하게 됐다고함.이처럼 작가님의 인생에 큰 도움을 준 책들 이야기도 공감이 큼.(나도 읽어야지)

 

▶책 표지와 내용물이 친환경?!


작가님께서 일부러 책의 크기는 크지 않게,

컬러인쇄+반짝거리는 종이 사용을 자제해서

책 자체가 지구를 덜 오염 시킬 수 있도록~

불필요한 사진+삽화+코팅이 된 띠지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책의 폰트 크기는 적당하고 흑백이라서

교본같은 느낌이 들지만 읽을수록 포근해지는 책이에요.

교과서처럼 진부(?)하지 않아요!


저자의 첫 책인것 같아요.

교사로 일하시는 중에 저자의 주도로 교사들이 모여서 독서모임을 시작하게 되고, 그 과정이 이 책에 에세이처럼 담겨 있어요.

첫 책인데 이렇게 잘 쓰시다니!

2번째 책도 기대 중에 있어요.

저는 완전 팬이 되버렸어요^0^


진짜 그래요~^^

독서모임은 저랑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180도로 생각이 바꼈어요.

10년째 두 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책을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께서,

어느날 문득 재미있게 읽은 책들에게 진 빚을 갚고자 독서모임을 만드셨다고해요.혼자만 재미있고 싶지 않아서!

직장동료 4명으로 시작해서 얻은 노하우를 책을 통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데,

전혀 지루하지않아요.

본인의 가족이야기를 곁들이면서 하시는데,이렇게 필력좋으신 분이 왜 이제껏 책을 안 냈을까 싶었어요.

작가님이 독서모임을 하기 전까지는 책 발간을 생각만 했지 구체적인 실천도 안 하고, 자신감도 없었는데,독서모임 덕분에 첫 출간이라는 영광적인(작가님한테도,독자한테도^^) 순간이 왔네요.

함께 읽기의 효과에 이어 '실천의 힘'까지 설명이 이어지거든요.

거기에 '공언의 힘'까지!

공개적으로 공언해버리면 그게 적당한 압박감이 되서 책 한장이라도 보게 만들잖아요.

그 내용까지 다 적기에는 많아서 여기까지만.^^;

 

독서모임을 통해서

밋밋한 회색빛 하루가  으로 변한다는 말이 책을 읽으면 '뻥'치시네! 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요.ㅎㅎ

 

저자도 처음에 독서모임을 만들때 구성원을 찾기 힘들었어요.

대부분 대답하길.

-죄송해요.이번 학기는 좀 바빠서요.!

-제가 책을 워낙 안 읽는 사람이라서요.부끄러워서요.

-좀 내성적인 성격이라서,다른 사람 앞에서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어려울듯 합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저도 저렇게 대답하는 사람 중에 하나였지만,

이 책 하나로 독서모임의 씨앗을 마음에 키우게 됐어요.

첫 독서모임의 인원인 4명을 힘들게 모우신것 같은데,

4명이 작은게 아니라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되서,기동성 덕분에 책과 관련된 문화탐방이나 서점갈때 좋았다네요.

그리고 독서모임의 진행루틴도 정해 놓으라고 합니다.

대화가 길어져서 계획된 시간보다 시간을 많이 쓸 수 도 있겠지만, 계속 하다보면 융통성있게 시간을 쓰게 될거래요.거기에 독서모임 기록지에 대한 팁도 있어요! 무조건 기록하는게 좋은게 아니였어요.

그리고 사회자 역할또한 중요하다고 하네요.

 

왜냐면 한 사람이 너무 많은 말을 해버리면 안되니깐, 독서모임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말을 끊을수 있음을 양해하는 멘트를 하고 시작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만약,발언이 너무 길어지면 중간에 끊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너무 속상해 마시고 시간이 남으면 다시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 독서모임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와 궁금증에 대해서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네요.

특히 책을 어떻게 선택해야하는지 이야기해주시면서, 도서관 탐방노하우도 알려주세요.

저자 스스로를 '북호스트'라고 지칭하시는데,

정말 설명을 듣다보면 저자가 예시드는 책은 다 빌려 보고 싶은거 있죠.ㅎㅎ

 

도서관에 가면 800번대만 보는 저는 완전 뼈맞았어요.ㅎㅎ

라면 신상품 구경 다하고 결국엔 안전빵' 진라면' 사오는 저란 사람 ㅋㅋ

아는 맛,아는 책만 먹는 저한테는 신선한 자극이 됐네요.

어려운 책을 읽다가 모르는 부분은 모임에서 물어보면 되니깐,모르는 분야 책을 도전할 용기도 생길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 책을 통해서 내 주관적인 경험과 생각을 말하게 되기때문에, 독서모임 멤버들과 비밀스러운 관계가 형성되겠죠?

발제도 돌아가면서 정하라고 하는데,이게 맞는것 같아요.한 사람이 혼자하는 발제는 한쪽으로 기울기도 쉽고 한 사람만 많은 일을 하면 지치겠죠? 역할분담을 서로 해주면서 이끌어 나가는 독서모임이 좋은 독서모임이라고 합니다.저자의 경험이야기를 들으니깐, 서툴러서 못하는 분들도 막상 닥치면 다 하게 되나봐요^^모르면 남이 하는거 보고 고쳐나가면 되니깐~

(※발제를 고르는 팁도 책에 자세히 나와요)

 

요즘은 온라인 북클럽도 화상으로 많이 하니깐 조금 용기를 내서 도전해볼까 싶네요.

 

그게 아니라면 가족끼리도 할수 있는 팁이 있으니깐 책 뒷부분 참고하세요^^

남편과 단 둘이서도 충분히 즐거운 책읽기가 가능해요.저자의 남편분은 ..'응. 안 읽어~'하는 분이셨는데 평강공주급 저자의 지혜로 지금은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 되셨어요^^(그 팁도 책에서 확인 가능)

책을 많이 읽은 분 답게 책이 많이 나오는데 

덕분에 이 목록을 하나씩 읽을 재미가 생길것 같아요.^^

심지어 독서모임에 관한 책도 추천해요!와우 ~쿨하시죠?

저같으면 편집부에 "이 책은 목록에서 빼주세요~제 책만 팔려야하니깐요!

그리고 책 표지 무조건 좋은걸로 해주세요.느낌 아시죠?" 라고 할텐데 말이죠.ㅠㅠ

 

저자가 어릴때부터 지독하게 시달렸던 열등감을 없애준 미움받을 용기1,2권은 무조건 읽어야겠고,

 

미니멀과 친환경책으로는,

*청소력

*설레이지 않으면 버려라

*플라스틱 없는 삶 등등



저자가 극찬한

이 책도 꼭 봐야겠어요.

보물같은 책을 찾아서 저자의 가족 모두가 재미있게 읽었다는 그 책입니다^^

책이 인기가 많으니깐 오른쪽 책도 발간이 됐나봐요^^

 

 

*키워드 '소확행': 현재에 만족하면서 타인에 의해 불행해지지말자는 책위주

*문장식 제목이 유행 : 예)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표지: 대부분 일러스트나 사랑스런 만화식표지

*달달한 에세이들이 유행

그리고 책 표지에는 요즘 안 키우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고양이는 필수!

(ㅋㅋ이 부분에 혼자 빵터짐.나만 냐옹이 없어ㅜㅜ)

트랜드 분석 제대로 하셨는데요?

이런 책도 좋지만 다른 분야 책도 한번 보라고 '북호스트'로서 최선을 다해서 영업해주신다는~♬

 

실제로 저자의 아이들이 효과를 본 방법이라는데 어른들한테도 필요한 방법이네요!

치약부터 일단 많이 준비하시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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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인형 옷 패턴 교과서 처음 시작하는 인형 옷 패턴 교과서 1
아라키 사와코 지음, 안나진 옮김 / 라의눈 / 201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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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몸에 둘러 보는거 말고는 ~

아무것도 시작 못하는 초보자가 보기에도 과연 괜찮을까?

해서 신청했어요.

실물크기 패턴을 준다니깐 더 혹했지요!!!

전 광고에...현혹되긴 싫지만..ㅋㅋ

2015-2016년 일본 아마존 분야 베스트 1위라네요.

일본은 인형인들이 많으니 거기서 1위 한거면 조금은 믿어 볼까요?^^

단돈 2만원인데요​

일단 책의 기본중에 기본 목록 훓기!

패턴 만들기 전에 _ 재료와 편리한 도구

Chapter 1디자인 정하기

Chapter 2패턴을 만들자!

Chapter 3거유 보디의 패턴

Chapter 4패턴의 전개

Chapter 5소매를 만들자!

Chapter 6칼라를 만들자!

Chapter 7패턴의 마무리

Chapter 8패턴의 확대?축소

Chapter 9이 책의 저작권에 관해

Chapter 10패턴 30종의 해설

특별부록 _ 패턴 30종(실물 크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목차가 뒤죽박죽이 아니고 순서대로 알려줘서 좋았어요.

이 책 크기가 A4보다 2-3센치 정도 작아요.

넓게 볼수 있어서 편했어요.

거의 첫장이네요.

패턴 만들때 어떤 붕대가 쓰이는지, 그리고 키친타월쓰는 법까지 알려줬어요.

시침핀은 긴거 말고 작은게 있더라고요!!요거 강추!하셨어요^^

시침핀 꼽는 기본적인것 부터 차근차근 적혀 있었어요.

 

이 책은 보기 쉽게 전체가 만화에요!

저처럼 글 많으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다행이아닐 수 없다는 ㅋㅋㅋ

저기 토끼씨가 저같은 초보!

노란 고양이가 선생님이에요^^

둘이 이야기하는거 ㅋㅋㅋ 웃기기도하고 재미있어요^^

 


 

토끼씨가 미리 실패기를 알려준달까요?ㅎㅎㅎ

아~ 토끼씨처럼 하지말자!! 하고 생각하게 되실거에요.

이런식으로 설명이 디테일해요.

두리뭉실하게 건너띄고 설명한다는 느낌이 없어요.

사람옷이랑 인형옷이랑 차이점도 잘 설명해주시고요^^

가슴핏이나 목부분이 어색하지 않게 하는 설명 등등이 자세했어요.

솔직히 저같은 초보가 보기에는 완전 쉬울순 없을거에요​.

그래도 이 책보다 쉬운건 없을것 같아요.

패턴을 배우는것 자체가 쉬운게 아니니 그런거 아닐까요^^​

카페에 도움받아가면서 하면 용기가 생길것 같아요^^


이건 붕대+키친타월로 패턴을 만들고 있는 부분이에요^^

​키친타월은 무늬가 없는걸써야 패턴 만들때 헷갈리지 않겠죠^^(라고 책에 적힘)

​거유 보디의 패턴......ㅡ.ㅡ;;;

그냥 글래머 바디의 패턴이라고 해주시면 안될까요?...

했던 부분이에요..

​이 책 사서 패턴무료 나눔하면 큰 일 나는건 다들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대망의 패턴 30종입니다^^

일단 패턴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없으면 저같은 초보 무용지물될 뻔^^)​

요거 혼자서 복사해서 쓰면 되겠죠^^

일본은 요런 책도 나오고 인형인으로서 참 부럽부럽 ㅠㅠ

용기내서(?) 번역해 준 출판사 고맙네요.ㅎㅎ

원서로는 못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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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받은 영어 보카 비법 - 단어를 외워도 금방 잊어버릴 때 보는 책 영어 발명가 시리즈
한동오 지음 / 위아북스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제목이 '특허 받은~' 으로 시작해서, 무슨 특허인가 궁금하실텐데요.

 

사실 대단한건 아니고, 이미지와 연상법을 이용해서 책을 만들었다는걸로 봐지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영어단어책이 삭막하게(?) 단어와 뜻만 적혀 있는거에 비하면

 

영어 초급자에게는 훌륭한 책이네요.특히 파트5까지 있는데,파트마다 공부방식이 다른게 맘에 들어요.

 

똑같은 방식으로 책이 되어있다면 애들의 경우 금새 질릴것 같거든요.

 

 

 

 

제 판단으로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1.2학년 수준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영어단어 기초가 필요한 고등학생이나 성인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그냥 단어랑 뜻만 있는 책보다는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신청한 이유가, 작문할때 필요한 한글-->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할려고 책을 찾다가

 

이왕이면 그림도 있고 공부하고 싶어지는 책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어려운 영어단어뜻은 잘 알지만 막상 간단한 한글을 영어단어로 못바꾸는게 저뿐만 아니겠죠.ㅠㅠ.

 

일상에서 쓰는 회화를 할려면 좀 쉬운 한글 단어부터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책에서는 복습란에 다른책에는 없는 한글뜻만 보고 영어쓰기,영어만 보고 한글뜻 적기가 있어서 좋습니다.

 

 

 

 

 

 

 

 

 

영어단어책이 작은 사이즈로 나오는 반면 이 책은 공책만한 크기네요.

 

 

그래서 빽빽하게 적힌 책보다는 여유가 있어 좋아요.

 

책도 두껍지 않아서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두께~

 

 

 

 

 

 

 

 

 

재질은 비싼 잡지 재질이네요.^^

 

 

파트1에서 파트 5까지 있습니다.

 

각각의 파트마다 구성이 달라요.

 

 

 

 

 

파트1은 알단 천천히 쉬운 단어들로 시동 걸어줍니다.

 

한 단어가 나오면 연상작용으로 다른 단어와 이어주네요.

 

 

 

 

 

 

 

 

 

화살표에 연상법을 이용한 설명이 보이시죠?

 

발음기호도 나와서 좋습니다.

 

 

 

 


 

 

 

 

 

 

 

 

바로 뒷장은 이렇게 복습코너가 모두 있습니다.

 

 

 

 


 

 

 

 

 

 

 

 

파트2는, 만화 이미지와 함께 하는 단어 공부법입니다.

 

그냥 이미지가 아니라.이미지에 숫자가 있어요.아래 참고.

 

 

 


 

 

 

 

 

 

 

 


이렇게 이미지에 적힌 숫자부분에 해당하는 영어단어를 말해보고 아래 번호대로 단어를 확인하면 됩니다.

 

그냥 외우는것보단 이렇게 이미지 하나를 놓고 여러가지 단어를 배우면 머릿속에 오래 남겠네요.

 

 

 

 

 

 

 

 

공부할때 여기를 가리고 이미지만 보고 단어 다 말해보기!

 


 

 

 

 

 

 

 

 

 

 

파트3는 명언과 속담으로 통암기!

 

각 명언과 속담에 관련된 그림이나 사진이 있어서 더 좋네요^^

 

 

 

 


 

 

 

 

 

 

 

파트4는 비교적 쉽지만 중요한 어원을 풀어주고 어원과 관련된 단어가 쫙~ 나옵니다.

 

 


 

 

 

 

 

 

 

 

 

물론 뒷장은 복습하기!

 

 


 

 

 

 

 

 

마지막으로 파트5는, 단어의 짝을 서로 맞추어가며 외우기 입니다.

 

동사나 단어를 하나 선택하고 그것과 관련된 단어들을 쭈욱 나열해줍니다.

 

(이건 이 책만의 독특하지만 영리한 구성이라고 생각되네요.)

 

 

 

 

 

 

 

동사 do를 선택하면. do 뒤에 붙여서 문장으로 만들수 있는 단어가.

 

단어 book을 선택하면 book에 수식할수 있는 단어들이 나와요.

 

 

 

 


 

 

 

 

 

보너스로 파트마다 브레이크타임 한 바닥씩^^+어휘색인란이 있습니다.

 

책 뒤에 적혀진 주소로 가시면 mp3무료 다운이 가능합니다.^^

 

 

 

 

 

 

 

다시하번 정리해서요.

 

제가 추천이유는,

 

구성이 파트마다 달라서 질리지 않다는점!

 

이미지와 연상법이 제대로 쓰여서 만들어진 책이라는 점!

 

복습하기가 바로바로 뒤에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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