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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기본 - 일본 최고의 수재들이 권하는
도쿄대과외교사모임 지음, 이지혜 옮김 / 열린세상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일본 최고의 수재들이 권하는' 공부의 기본
귀찮아도,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공부.
"공부는 결국 요령과 시간 싸움이다!"
이말에 크게 공감한다. 누구나 그렇게 느낄것이다.
공부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목표가 필요하다.
초등생 대부분은 뚜렷한 목표없이 시키니까,
해야 하니까 하는것이 공부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물론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긴 있다.
부모세대에는 자신만의 공부법,요령을 터득하며 공부를 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의 아이들은 정해진 스케쥴로,
짜여진 시간안에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러니 공부의 의욕도 자신의 공부법도 못찾고 헤매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그렇게 열심히 학원에서 공부하는데 자신이 원하는 성과는 나오지 않으니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나 의욕이 생기지 않아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다.
문제는 자신의 만의 공부법이다.
공부법에 관한 책들을 보면 성공담과 이론적인 공부법을 제시하여
자신의 성향과 무관하게 따라 하다보니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공부의 프로' 인 도쿄대생이 일상적으로 실천하는,무엇보다 중요시 되야 하는
'공부의 기본" 의 경험담과 심리학,뇌 과학을 접목한 63가지 공부의 기본을 제시한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골라 응용한다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공부는 무엇보다 기본이다.
도교대생들이 들려주는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공부의 기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63가지의 공부의 기본
어떻게 보면 적고,어떻게 보면 많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부 계획,외우기,문제풀이,꾸준하기,공부시간과 장소,공부 도구,참고서 선택.
어느것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것이 없다.
공부 계힉은 행동을 기준으로 세운다.
공부 계힉은 목적 달성을 위해 세운다.
처음에는 계획 순서를 지킨다.
공부의 계획을 어떻게 세우는지 에서부터
효율적으로 목적을 달성하기까지의 방법을 제시한다.
공부의 목적이 생기면 계획표를 세우고 목적을 이루려고 행동으로 실천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계획이 꾸준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점을 '기본'에 충실하며 실천할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을수 있게 제시해 준다.
연상하여 외우기 기억학습.
이 공부법은 아이에게 많이 응용하는 학습법이다.
외워야 하는 과목의 주요 부분을 단지 외우게 하는 방법보다 주위환경,그순간을 기억을 떠올리게 하기위해
좀 오버하며 행동으로 보여줘 아이가 장기기억으로 저장될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전에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나왔던 정보인데
노트필기법이 기억하기 학습에 효과적이고,
장기기억으로 전환되는 학습법에 감정,기분등
정서적 요인이 학습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그러므로 학습할때 주위환경도 중요한 부분을 알수 있다.
다양한 기억법을 설명해 주어 자신만의 기억법을 찾아 볼수 있겠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그 기본에 동기부여를 따져보자.
내적 동기부여,외적 동기부여.
자신스스로 과제를 해결하려거나 의욕의 원인이 되는것은 내적동기부여.
과제 이외의 의욕과 시험준비등은 외적 동기부여 라고 할수 있다.
내적 동기부여는 얼마나 될까?
거의 외적 동기부여가 대부분일거 같다.
동기부여가 이롭지만 보상이 주어진 외발적 동기부여가
내발적 동기부여를 사라지게 한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점수를 덜 강조하면서 춘분히 이해하고 많이 보는 것이
스스로 동기부여의 내적동기부여를 키울수 있는 방법이다.
배움의 씨앗으로 불리는 동기는 필요의 의해 되야한다.
공부는 무엇보다 기본이다.
무슨 공부법이 좋다.효과 만점이다. 이런말에 현혹되지 말고
아직도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헤매고 있는 청소년에게 권하고 싶다.
다양한 실천 가능한 기본이 되는 공부 방법을 보고
스스로에 맞은 공부법을 찾아 자신의 공부스타일을 찾기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