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동굴의 단서 Maths Quest 4
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팀 허친슨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MATHS QUEST 시리즈 완결판 네번째 도서 보물 동굴의 단서

번뜩이는 수학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면서 성취감도 느껴보는  MATHS QUEST

추리,모험,미스테리한 사건속에 자신이 답하는거에 따라

페이지를 왔다갔다 하며 보는 독특한 도서.

보물 동굴의 단서 는 이런 특성으로 호기심에  아이가 더욱 재미있게 읽은거 같아요.

지난 3월 미로 저택의 비밀 도서를 처음 보고 왔다갔다 하는 통에 정신이 없었는데

읽다보니 책속에 빠져서 읽게 되는 마력을 지닌 도서였네요.

자신이 알고 있는 수학지식에,거기에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풀어가며 신나게 즐겁게 게임하는거 처럼 수학지식을 다져볼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정석을 보여주는 신나는 도서네요.

 

 

 

보물 동굴의 단서 이 독특한 책은 그냥 읽으면 않된다는거 아시죠!

스토리는 정글에서 해적 보물지도를 발견하고 보물을 찾아 동굴 안으로 들어가야 해요.

동굴안 곳곳에 해적이 숨겨둔 금은보화를 찾을 퀴즈도 풀고,

지시한 내용과 문제에 따라 해당 페이지로 이동해야 해요.

해적 형제의 비밀 표시 4개를 얻어 보물을 가질수 있어요.

두려움 터널,죽음의 터널,돌아올 수 없는 터널,절망의 터널!

모두 가고 싶지 않은 터널 이지만

보물을 얻으려면 하나는 선택해야 해요.


 

 

 

보물 동굴의 단서 는 수학의 기본인 사칙연산

덧셈,뺄셈,곱셈,나눗셈에 대한 문제로 수학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수학개념을 이해하고  생각해보며 풀어보면서

 흥미로운 스토리로 재미까지 더해주니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수학에 다가갈수 있는듯 해요.

연산이라해서 무조건적인 계산이 아닌 스토리로 이야기하며 문제를 제시하니

동하책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문제를 풀때는 퀴즈북을 보는 느낌으로

 즐겁게  게임을 하듯이 읽을수 있었어요.

정답이 아니여도 왜 틀렸는지 명확히 설명해 주어 이해할수 있어요.

 

 

 

'수학하면 머리가 아프다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아요.

점점 어려워 지는 단계로 올라 가면서 수학을 멀리 하려고 할때도 있을텐데

개념부터 다잡아 둔다면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을 조금은 줄여줄수 잇을거 같단 생각 해보네요.

스토레텔링수학은

MATHS QUEST 시리즈 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

이 모든것이 담겨 있는  즐거운 도서로 우리아이에게

수학을 퀴즈처럼,즐겁게 생각할 수 있게 해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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