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스쿨 6 : 거짓말 아니라니까! - 정직이 쑥~ 자라나는 책 마인드 스쿨 6
윤승기 글.그림, 천근아 기획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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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학습면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이 바른 인성교육 인거 같아요.
그렇지만 현실에선 바른 인성 가치관을 가르친다는게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소아 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직접 상담을 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즐겁게 읽으며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인성학습만화를 해결책으로 선보였어요.
<마인드 스쿨6> 정직이 쑥~자라나는 책 거짓말 아니라니까!
300만 아이들의 고민을 재미있는 만화로 들여주며 그것이 옳고 그른지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하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도서로

아이들이 한번쯤 겪었을 만한 공감되는 이야기로 흥미를 주어 자신의 고민처럼 진지하게 읽으며
다양한 인성덕목을,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일조 할 도서로 기대되는 책이랍니다.

 

 

 

반에서 누구보다 축구를 잘하는 최지용.
 위기상황에 재빠르게 거짓말로 모면하는 능력이 뛰어나 별명도 임기응변의 달인 이지요.
그날도 전날 게임에 푹 빠져 숙제를 못해와서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고

일이 벌어지고 말았어요.
감기때문에 아프다고 말을 해서  좋아하는 축구 시합에 나가지도 못하고

양호실에 누워 있어야 헸으니까요..
그로 인해 3반과 축구시합에 이겨서 승리가 인기짱이 되고
 좋아하는 혜리 마저도 승리에게 관심을 가지는거 같아 속이 상했어요.
지용이는 약이 올라 왕마녀를 깼다고 또 거짓말을 하게 되요.
관심이 지용이에게 쏠리고 친구들은 진짜냐고 확인하려고 하네요.
지용이는 보여 주겠다고 말을 하고 그날부터 게임에만 빠져 살아요.

 

 

 

동생 민아도 게임을 하고 싶지만 오빠 지용이 때문에 할수가 없어요.
지용이는 게임을 혼자 하기 위해 민아에게 고양이를 키우게 해주겠다고 말을 하고,
민아는 그말로 인해 고양이를 데리고 와 창고에서 몰래 키우게 되요.
 

 

허락도 받지 않고 창고에서 키우던 고양이 예삐 때문에 혜리와 친하게 되지만
어린 고양이가 창고에서 지내는건 너무 힘든 일이 었는지 병이나고 말았어요.
숙제를 못해서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점점  불어 걷잡을수 없이 커져버린 거짓말...
고양이를 치료 하려면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해요.
하지만 아직 고양이를 키우고 있단 사실을 말하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곧 토요일이 다가와요.친구들에게 거짓말 이란걸

얘기 해야 하는데 지용이는  고민에 빠졌어요..
이 위기 상황에 지용이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며

용기를 내어 잘 헤쳐 나갈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그 순간 모면 하려고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할때가 있어요.
딱 보면 거짓말인게 티가 나는데도 그렇게 거짓말 할때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그러면 않된다고 타이르며 "엄마는 너가 거짓말인지 아닌지 다 알아 "하며
진실을 요구하며 아이에게 물을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인정하고 뉘우치며 얘기하는데,
아이들은 나쁜행동이란걸 정확히 인식하지 못해 그런거 같아요.
<마인드 스쿨6> 정직이 쑥~자라나는 책 거짓말 아니라니까! ​도서는
누가 딱 꼬집어 얘기 해주는 것보다도 또래의 아이의 공감되는 얘기가 ​
무엇이 옳은지,무엇이 바른지 지용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보게 하니
​아이스스로 정직이 살길이다 라고 느끼며 바른인성가짐을 실천할수 있을듯 하네요.
​또한 잘못을 인정하고 용기있게 얘기하는 것도 좋은 본보기로 다가와
아이에게 정직이 무엇인지  바른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게 해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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