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160
메리 셸리 지음, 오숙은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리 W .셸리는 원래 글을 잘 쓰는 작가였을거라고 생각했다.
서문을 보니 평범한 주부의 생활을 하던 사람이었다.


<여행을 하고 가족을 돌보는 일이 내 시간을 채웠다. 책을 읽거나, 나보다 훨씬 교양 있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 사고 수준을 향상시키는 게 내가 관심 있던 문학 활동의 전부였다.>

휴가지에서 바이런 경과 각자 괴담을 쓰자는 제안을 했고 그것을 받아들인 후로 계속 생각했던 것이다.


‘아! 그날 밤 내가 무서워한 것만큼 독자들을 오싹하게 만들 글을 써낼 수만 있다면!‘

계속 생각하다가 생생한 공상이 떠오르고, 그것을 토대로 프랑켄슈타인 이라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다니 대단한 작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