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더 글로리 드라마가 생각난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다른 사람을 얼마든지 괴롭힐 수 있다는 그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말이다. 환혼 드라마도 생각난다.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유토피아에서는 이런 것들이 존재하지 않을까?
정말? 사람인데 욕망도 모든 것을 배분하고 똑같이 옷을 입고 살아도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다고?

획일화 된 이런 사회도 과연 좋다고 할 수 있나 ?
악은 더 뻗어가고 선은 항상 화이팅을 외쳐야 하는 사회도 못 마땅하지만 어떤 것도 정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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