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에서 듣고 궁금해서 구매했다. 나는 이런 소설을 읽으면 마음이 불편해지면서 찝찝하면서 아프다. 데미안이나 아몬드나 호밀밭의 파수꾼 청소년 때의 그 아픔이 지금 나에게 계속 걸리는 건 왜지? 불편해도 자꾸 읽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