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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싶은 토끼
칼 요한 포셴 엘린 글.그림, 이나미 옮김 / 박하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잠자리용 도서라고 소개하고 추천이라고 말하고 싶은

잠자고 싶은 토끼~

판형은 다소 큰편이고

글밥도 제법 되는 편이지만

페이지가 많지 않아서 읽는데 힘들지 않았어요~

책을 보면서 잠드는 적이 없었던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며 3일째 잠들어서..

잠자리에 들때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한번은 제가 읽다가 그냥 그대로 곯아떨어졌어요

이 책은 소아심리학 접목한 언어 패턴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잠자리 책이라고 해서

단순한 리듬으로 편안함만 주는게 아니라

주인공 로저와 아이가 함께

자는 방법을 찾아 떠나는 짧은 여정에 관한 책이랍니다.

몸 전체를 하나하나 이완시켜 긴장을 풀어주고

잠자리로 자연스럽게 수면을 유도해 주는 잠자리용 추천도서

잠자고 싶은 토끼

앞으로 당분간 이 잠자고 싶은 토끼와 함께

아이와 꿈나라로 갈 것 같아요

매번 잠자리에 들어서야 요구가 많아지는

물이 먹고싶다.. 책이 더 보고싶다..등

아이와 끝없는 실랑이라 힘든 부모님들이라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모든 아이들이 같은 반응을 보일 수는 없지만

책을 읽다보면 편안해지고 느슨해지는 기분을 느낄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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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엄마처럼 - 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교육법
오드리 아쿤, 이자벨 파요 지음, 이주영 옮김 / 북라이프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꽤나 오랜만에 교육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사실...이 책의 소개글의 시작..

"왜 프랑스 엄마들은 소리 지르지 않을까?"

이 한줄 때문에 너무도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어요

저한테 프랑스라는 나라는 고상하고 우아하고..엘레강스한..

뭐 그런 단어들이 정의를 내리는 나라인데요

그런 프랑스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지 않고

교육시키나 보다 왜..어떻게..

뭐 그런 생각들로 읽어보고 싶었던 ㅎ

단순한 이유지요^^

 

 

프랑스 엄마처럼은..

이제껏 제가 읽어왔던 육아서적..

훈육..인성에 관한 책이 아닌

교육법에 관한 책이랍니다

아이의 교육 문제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읽어보시면

꽤나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책장을 넘겼어요

6살 딸을 키우는...

저랑은 아예 상관없어..라는 느낌은 아니였는데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있는 엄마들이 읽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강했답니다..

저는 나중에 해나에게 이렇게 도움을 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읽어내려갔어요

 

 

 

 

 

작가는 공동집필.

각각의 가정생활을 하다가 공부를 하게 되고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에

의기 투합해서 책을 냈다고 해요

프랑스 아마존 48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프랑스 언론과 학교에서 극찬한 프랑스 엄마들의 필독서가 된 책이라고 소개가 적혀 있어요

고상하고 왠지 우아한 나라 프랑스도

교육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 없다는걸 알고

좀 놀랬어요

북유럽쪽은 공교육이 잘 발달되어있지만

프랑스는 굉장히 치열한 경쟁사회로 아이들이 어려서 부터 사교육을 엄청 받는다고...

분명 우리나라와 정서적인 차이는 있지만

읽어내려가면서 정말 우리 나라 교육 사정과 별반 다를게 없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읽어가면서 더더 그런걸 느끼실꺼에요

그러니 궁금하면 사보시는걸로^^

그녀들이 권하는 프랑스식 긍적 교육법

꽤나 흥미롭고 도움이되는 그런 글들이 많았어요~

+

아래의 사진들의 책의 흐름에 관계없이

제가 읽어내려가다가 마음에 드는 부분을 찍었어요^^

 

 

글만 가득찬 교육책이 아니라

다양하고 이쁜 일러스트,

좋은 내용이나 흥미로운 얘기,사례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었답니다

 

 

 

 

 

 

 

책은 총 3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장은 먼저 부모 자신을 아는 내용이 실려있다면

2장부터는 본격적으로 교육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전..2장부터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읽어갔어요 ㅎ

책은 아이와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팁을 상당히 많이 알려주고 있답니다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던지

마음을 가라앉히는 방법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등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고

곧 실천할수 있는 내용도 많아서

좋았던 내용은 책의 모서리를 살짝 접어두기도 했어요^^

 

 

 

 

 

 

 

 

책 중간중간에 역사이야기라던지 흥미로운 실험같은 이야기같은걸 실어나서

일부러 따로 찾아보기도 했어요^^

 

 

 

 

 

 

 

요즘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어른들이

스마트폰때문에 올바른 잠을 못잔다고 하죠

잠이 들때까지 밟은 불빛과 자극적인 글과 영상들..

어른들도 쉬이 조절이 안되는 건데

청소년이나 아이들은 더하겠지요

어릴때부터 끄는 연습!!!

어느 나라든 별반 차이가 없나봐요ㅠ

 

 

 

 

 

3장에는 마인드 맵이 소개가 되어있어요

저 어릴때 한창 요게 유행이였거든요

집중력을 높여주고 동시에 이해와 기억력을 올려준다는 마인드 맵

요즘 학생들이 꼭 필요한 논술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해나랑도 해볼려고 다방면에서 접급하려는데

녀석이 잘 도와주지 않고 있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에게 기대감과 사랑의 눈빛을 쏴주고 있답니다

 

 

 

 

 

 

 

프랑스 엄마처럼이라는...

이 책도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엄마에게 보여주기 위한 암기,성적..

엄마들이 그런걸 내려놓음 으로 해서 얻어지는 행복

그 행복이 자녀에게...

그런 자녀들이 자신감,자존감,긍정적인 생각들이 더해져

스스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아이의 공부,학습 문제로..

거기다 가정,일 그런 겹겹이 쌓인 문제들로

얼굴이 굳어지고 있다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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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트릭월드 - 머리가 좋아지는 두뇌 트레이닝
Dbooks 편집부 지음 / Dbooks(천재교육)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천재교육 트릭월드

 

 

"머리가 좋아지는"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된

천재교육의 놀라운 트릭월드,재미있는 트릭월드

2권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천재교육에서 각종 교육정보를 메일로 받아보곤 하는데

새로 출시되었다는 트릭월드 이미지만 보고도

정말 아이와 함께 보면 참 재미지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책 속에 스토리가 가득한것도 좋지만

요렇게 보고 즐기는 체험할수 있는 책도 좋잖아요^^

6살 해나는 그림이 잔뜩 들어있는 책을 좋아하지요 ㅎ

잠자리에 들기전 늘 책을 보는데

이 날은 트릭월드 책을 골라오더라구요

아..시간 많이 잡아묵겠네 싶었는데

역시나 두권다 보고나니 시간이 꽤 흘렀더라는 ㅎ

그래도 아이가 오랜만에 책보고 깔깔되며

웃었던지라 멈출수가 없었어요^^

이제 트릭월드 2권을 소개해드릴께요

트릭월드 그림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두뇌할동을 자극하는 즐거운 속임수가 가득한

착시 그림책이랍니다!!

착시..말 그대로 눈의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건데요

책에 나오는 착시 그림과 그림 퀴즈등으로

아이들이 그림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우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해요

보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우뇌 계발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함께보는 보호자들도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유롭게 상상하며 아이와 즐거운 독서시간 보내시길~

재미있는 트릭월드에 실려있는 그림이에요

아직 글을 모르는 해나와 함께

그림을 보며 우선 설명을 해줬어요

그리고 생각나는데로 이야기 해보라고 했더니

뚱뚱한 새라고

ㅋㅋㅋㅋㅋ

맞어 맞어 뚱뚱한 새~

그리고는 책을 돌려서 이건 또 뭘로 보이냐고 물었더니

본인이 강.아.지

라고 말하면서도 너무 놀라워 하더라구요

정말 뭐라도 대단한걸 발견한것처럼

몇번이나 뒤집어 보고 이게 왜 새도 됐다가 강아지도 됐다가하는건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실제로 아이들에게 그림을 인식하고 실제 모습을 파악하는

관정에서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상상력을 발달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6살 해나의 시선을 한동안 가둬뒀던

이상한 코끼리

항상 수세기 만큼은 자신있던 녀석인데

코끼리 다리를 세고 또 세고

ㅋㅋㅋㅋ

사진 왼쪽에 검정바둑판 보신적 있으신가요?

분명 검정과 검정사이에 회색 점이 없는데

자꾸만 회색점이 보여서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알게 모르게 저희 어릴때도 이렇게 두뇌트레이닝을 시켜주는게 있었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 신기했던 얼룩무늬 그림

그림속에는 얼룩무늬가 잔뜩 있는데

뇌는 얼룩 무뇌만 보고도 그려져 있지 않은

선을 스스로 만들어 얼룩말의 형체가 보이는거라고 해요

정말 알면 알수록 신비한 뇌의 세계~

그림이 계속 움직이는것 같죠..

어지러워요 ㅋㅋ

실제로 눈이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이 그림이 일렁이는것처럼 보인다고 해요

이처럼 도형을 이용한 착시 그림들은 잘쓰지 않는 눈의 근육을

사용하게 만들기 때문에 눈 운동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놀라운 트릭월드에 실려있는 이미지에요

실제 두 악어의 크기는 같아요

그런데도 다가오는 악어가 더 커보이죠

다가오는 악어가 더 클것이라고 뇌가 믿고 있어서 그렇다네요 신기~

경험상으로 알면서도 크기를 재봤답니다 ㅎㅎ

진짜 똑같아서 딸냄이랑 한번 더 놀랬다는 ㅎ

진짜 같을지 몰랐다는 딸아이의 표정이 아직도 선하네요 ㅋㅋ

정말 알면알수록 신기한 착시 현상들~

책의 뒷면에는 트릭에 대한 정답과 더불어 설명도 함께

실려있답니다

아이에게 알려줄때 요긴하게 쓰였어요

책 뒷장에는 책을 보는데 활용할수 있는

부록 그림들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자!! 종이자라 아쉽지만 아이와 바로바로 활용하기엔 너무 좋더라구요

길이를 비교하며 바로 원근감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에서 요긴하게 쓰였어요^^

재미있는 트릭월드에 부록으로 들어있던

신기한 공작~

고양이는 따님이 직접 만들겠다고 해서 아직 만들기 전이랍니다 ㅎ

책에서 시키는대로 해봤는데 처음엔 잘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이내 곧 저기 오목하게 들어간 곳이 볼록하게 나와보이면서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보이더라구요

역원근법 착시를 활용한 놀이 도구랍니다

깊이를 헤아리는 뇌의 기능을 거꾸로 이용한 신기한 공작이니

책을 구매하신 분들은 꼭 해보세요

뇌를 자꾸만자꾸만 깨워주는

다양한 트레이닝이 가득하답니다~

늦은 시간까지 트릭월드를 보고 또보고

신기하다 싶은건 꼭 두번씩 해봐야되고

본인이 놀랬던건 엄마도 아빠도 놀래야되고

ㅎㅎㅎ

아이와 오랜만에 책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며칠 안남은 어린이날 가까운 서점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한권 선물은 어떨까요^^

좋은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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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읽고 오려 만들기 9 : 백설공주 동화 읽고 오려 만들기 시리즈 9
키움 편집부 지음 / 키움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동화읽고 오려 만들기 9 - 백설공주

한번에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는

엄마와 아이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재밌는 그림책

동화읽고 오려 만들기

백설공주를 만나보았어요^^

읽기와 미술,조형활동까지 한번에 해결이 가능한 다기능 그림책이랍니다~

 

 

 

 

 

숨겨둔 백설공주 책을 발견하곤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더라구요^^

당장 뜯어보자는걸 이건 그림책도 있고

만들기도 할수 있는 책이라고 내일 하자고 겨우 겨우 말렸었답니다^^

 

 

 

 

저는 백설공주를 만나보았지만

백설공주 포함 10종류의 책들이 나와있더라구요^^

많이들 알고 있는 전래 명작으로 꾸려져 있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골라 주면 더더 좋아할것 같아요

해나는 뒷면 보자마자 엄지공주,인어공주,피노키오,신데렐라

요렇게 더 사달라고 ㅎㅎ

 

 

 

 

 

책과 함께 가위가 들어있어서 좀 놀랬어요^^

왠지 작은 서비스..선물을 받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안전가위라서 더더 맘에 들었구요~

 

 

 

 

 

책의 앞쪽엔 백설공주 이야기가 실려있답니다

줄거리가 아닌 완전한 이야기가 실려있어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가끔 보면 줄거리만 덩그러니 쓰여진 책들 보면..벌써 줄거리만 알고 지나갈 나이가

아닌데 싶어 좀 안타까웠거든요^^

 

 

 

 

 

그림도 너무 너무 이쁘죠^^

아이눈에도 무척이나 예뻤는지

백설공주가 참 사랑스럽다고 아이가 표현을 하더라구요^^

 

 

 

 

 

책을 읽고 난 후

바로 창작활동에 들어갈수도 있지만

이렇게 아이와 엄마가 한번 그림책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페이지가 있답니다

 

 

 

 

 

 

그림책이 끝나고 난뒤엔 다양한 미술활동을 할수 있는 페이지가 펼쳐진답니다

간단한 틀린그림찾기,미로,만들기,종이접기까지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을것만 같아요^^

 

 

 

 

 

이건 가위질만 슥삭슥삭 하면

옷을 갈아입는 마법의 페이지 ㅎㅎ

왕비가 표독스럽게....그치만 귀엽게 생겼죠^^

 

 

 

 

 

앗!! 종이인형 놀이도 할수 있는 페이지가 있네요^^

아이들 역할놀이에 인형놀이만한게 없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로찾기~

슥삭슥삭 한번에 샤샤샥 완성시켜서 엄마를 놀래키더라는^^

 

 

 

 

 

안시켜도 가위질도 척척 잘해냅니다~

집에서 이렇다할 창작활동을 많이 해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책 한권으로 다양한 창의 활동을 할수 있어서

너무 알차단 느낌이 들어요^^

 

 

 

 

 

한꺼번에 죄다 하고 싶어 하는 녀석을 살살 달래서 몇개만 만들어봤어요^^

아이와 마주 앉아 책도 보고

이야기도 하고 만들기 몇개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리더라구요^^

그냥 시간을 흘려보낸게 아니라 아이와 교감한 시간이라 더 의미가 있었던것 같아요

하나의 그림책으로 읽고 그리고 자르고 만들고 붙이고 등등 다양한 학습을
할수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림책 읽고 저처럼 독후활동을 잘 해주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감히 추천해 드려요~

요런 책 많이 접하다보면 자연스레 독후활동의 노하우도 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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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 찾으며 수수께끼 300 똑똑한 어린이 첫 사전 300 시리즈
해비치 지음 / 키움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똑똑한 어린이 첫 사전 수수께끼 300

 

 

 

알쏭달쏭 수수께끼,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무려 300가지 수수께끼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놀이 형식으로 구성되어

상상력과 사고력은 물론

언어적인 면까지 다양한 학습효과를 거둘수 있는

숨은 그림 찾으며 수수께끼 300 소개해 볼께요~

 

 

 

 

 

 

책의 두께는 요정도~

두껍지도 또 얇지도 않은 정도에요

양장본으로 제본도 단단하게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장거리 외출시나 여행시

요 한권이면 딱~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 모서리는 어린 아가들도 보기에 좋게

둥근 모서리가 되어있고

섹션별로 알록달록한 색으로 표기가 되어있어요

 

 

제 딸냄은 독특하게 요런 사전류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어릴때는 저 모서리로 저를 가격하는데 이용하더니

요새는 종종 자기 발등에다 가격하는 일이 발생해서 ㅠㅠ

아직도 둥근 모서리를 선호하는 블링이랍니다;;

 

 

 

 

 

 

 

수수께끼의 정의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전 단순히 정답을 맞추는 말놀이,언어놀이 정도라고만 알고 있었는데요

 

 

정확한 의미는 어떤 사물이나 상황을 빗대어 말하여

알아맞히는 놀이라고 해요

 

 

문제를 맞히기 위해서는 유추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상상력과 사고력이 발달된다고 해요

 

 

그리고 이 수수께끼 300의 특징이 숨은 그림찾기 인데

숨어있는 그림을 찾기 위해 관찰력도 UP!! UP!!

 

 

처음 수수께끼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재밌는 수수께끼 책이 될것 같아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8가지의 주제를 통해

다양한 주변의 사물과 상황을 만나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이 수수께끼 책이였어요~

 

 

 

 

 

 

 

책은 한페이지당 하나의 수수께끼로 구성되어있어요^^

그림속 캐릭터들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답니다~

 

 

 

 

 

 

정답은 아래쪽에 꺼꾸로 표기가 되어있구요

정답이 또 그림으로 숨어있어서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과 함께 보아도 좋답니다

 

 

 

 

 

 

 

 

 

 

 

 

↓↓

몇가지 수수께끼를 보여드릴께요^^

 

 

 

공기만 먹고도 살이 찌는 것은?

 

 

ㅜㅜ 바로 나 ㅜㅜ

아 진짜 이 수수께끼보고

웃기면서도 슬펐어요 ㅋ

 

 

 

책은 사실 조금은 난해한 답이나

어른들의 시선에선 아리송한 답들이 제법있어요

하지만

수수게끼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말이 안되고 엉뚱해도 그 나름의 뜻이 있는게 수수께끼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더욱 재밌어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 자유로운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고

그게 바로 또 상상력과 사고력으로 이어지니

아이와 더 많이 자주 수수께끼 놀이 해야겠어요^^

 

 

 

 

 

 

역시 사전을 좋아하시는 딸냄~

저와 같이 함께 보는걸 좋아하지만

혼자서도 인형친구들과 어우러져;;; 잘본답니다

아직 글을 몰라 엄마가 읽어준 그대로 수수께끼를 내지만

그게 어디에요^^ 그죠~ ㅎㅎ

 

 

 

 

 

 

 

 

보너스 짤~

사진을 찍다보니 뒷장에

다른 사전도 소개가 되어 있더라구요

 

 

속담 300!! 딸냄이 조금 더 크면

아이와 함께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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