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권지은 지음 / 부크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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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걸까
나는 독서를 한다
책 속 인물들이나 저자가 되어, 내가 아닌 다른 이의 시선에서 세상을 보곤 한다

이 나이 먹고 이룬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우울할 때
방어회에 소주나 들이키고 싶을 때
한없이 우울한 소설을 읽으며 엉엉 울고 싶은 마음과 아무 생각 없이 낄낄 댈만한 만화를 읽고 싶은 마음
그리고 아주 가끔 날 위로해줄 에세이를 읽고 싶은 마음

이 책의 저자인 권지은 작가는 자신을 ”마음 쓰는 사람“ 이라 소개한다
자신이 적어 내린 문장 중 하나라도 누군가의 마음에 닿는다면 그것이 인연이라고

2페이지를 넘어가지 않는 짧은 글들로 가득 차있는 만큼
한번에 읽기보단 위로가 필요한 날 한장 한장 곱씹는 것을 추천한다

해결책보다 공감이 필요한 F들을 위한 편지이다

나는 방어회에 쏘맥으로 주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권지은, 부크럼

#이런말을듣고싶었나보다 #권지은 #부크럼 #힐링에세이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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