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은 현실과 반대로 꿈속에서는 너무나도 행복하다면. 이 꿈이 거짓이란 걸 알면서도 빠져나오고 싶지 않다면. • 당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년 전, 최 기자는 “힙노스” 우울증 치료 임상실험에 참가했다. 함께 실험에 참여한 사람 중 일부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어느 날, 완치 명단에 있던 여자가 자살을 했다. 환하게 웃으며. 이상한 일이라고만 생각했다. 그 여자의 남편, 함께 이상실험에 참여했고 완치되었던 김철민. 그가 최 기자에게 아내가 죽기 몇주 전부터 어플을 다시 사용했다고 말했다. 며칠 후 다시 만나기로 한 김철민은 자신의 아내처럼 행복하게 웃으며 자살한 채로 발견된다. 이후로도 ”힙노스“ 임상실험 참가자들이 연달아 세상을 떠나고, ”힙노스“는 식약청 허가만을 기다리는 상태. 최 기자는 하나 둘 자료를 모으기 시작한다. 악독하고 더러운 진실로 걸어들어간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전개, 그리고 마지막 반전까지. 무섭다기 보단 찝찝한 소설이다. 마음이 아픈 이들의 행복에 대한 열망을 수단으로 삼아 희생시켜 목적을 이루려는 인간의 역겨움이 잘 드러났다. 전건우 작가의 소설은 어렵지 않은 게 장점이다. 물 흐르듯 읽히고 주제는 확실하다. 10대 후반 ~ 20대 초중반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젊은 감성이 보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굿 나이트 메어] 전건우, 사유과 공감#굿나이트메어 #전건우 #장편소설 #사유와공감 #심리스릴러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