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이야기> 등을 기획한 이동원 PD 의 책. <꼬꼬무> 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세상에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 편도 빠짐없이 전부 본 열혈 시청자로서 이동원 PD가 불편한 진실로 들어가는 첫 발자국인 “나쁜 질문”에 대한 글을 썼다고 했을 때, 나는 이 책은 무조건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솔직하다.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고민을 드러내고, 불편함을 감수한다. 이동원 PD가 취재중 있었던 일을 풀어낼 때마다 입꼬리가 자꾸만 움찔대며 내려갔다. 책 읽으면서 꼬꼬무 보는 줄 알았잖아... 📖 선을 넘는 나쁜 질문을 던지는 과감한 질문들. 이 질문이 던져지는 순간, 현장의 공기는 파열음을 낸다. 인터뷰이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손가락이 떨리며, 찰나의 침묵이 흐른다. 바로 그 순간이다. ~ 그 균열 사이로 비로소 <진짜 이야기>가 새어 나오기 시작한다. ~ 복어 요리사에게 잘 다듬어진 사시미 칼이 필요한 것처럼. 무딘 칼은 독이 가득한 복어의 내장을 터트릴 뿐이다. 25p둥글게 달래선 겉만 핥을 뿐이다. 무언가의 핵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불편함 속으로 몸을 던져야한다. 더불어 상대를 설득하고 당연히 여기던 편견에서 빠져나오는 것까지. 콘텐츠를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좋은 사람으로 남기위해 져버린 진실을 되찾을 용기가 생길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나쁜 질문] 이동민, 에피케#나쁜질문 #그것이알고싶다 #꼬꼬무 #이동민 #에피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