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의 다작왕(?) 전건우 작가님의 신간 [믹스테이프] 샘플북을 받았다. 귀여운 동전 부적도 함께. 며칠 전 작가님의 다른 신작을 읽은 나로서, 또 어떤 이야기로 심장을 뛰게 만들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야기의 시작이 담겨있는 이 얇은 믹스테이프는 치사하게도 정말 절묘하게 흥미로워지는 부분에서 끊겼다...! 함께 온 종이에 적힌 믹스테이프 <사용방법> 에는 1. 이야기 속 테이프가 재생되면 끝까지 따라가 주십시오. 2. 뒤를 돌아보고 싶어져도 가급적 다음장을 먼저 넘겨 주세요. 라고 적혀있다. 그런데 왜 저에겐 다음 장이 없나요. 다음 이야기가 이렇게 궁금한데...민간 조사관 (아무래도 탐정 비슷한?) 인 승우는 일주일 안에 카세트 테이프 하나를 찾으면 무려 12억을 준다는 한 회장의 의뢰를 받는다. 오컬트 협회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죽은 자의 목소리가 담긴 믹스테이프. 승우는 믹스테이프를 조사하던 중, 해당 협회의 주요 인물들이 모두 자살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승우는 협회의 회장을 찾아가 믹스테이프에 대해 묻는다. 헌책방을 운영하는 협회장은 믹스테이프를 들으면 죽는 “저주” 라며, 그들은 모두 “수치스러움”을 느껴 자살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야기를 마치고 자리를 뜨던 헌책방 사장은 갑자기 벽으로 돌진해 천천히 무너져 내린다. “수치스러운” 얼굴을 하고. 도대체 그 믹스테이프 속에 무슨 이야기가 있는 것인지, 도대체 왜 수치스럽다며 죽은건지! 당장 알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샘플북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믹스테이프] 전건우, 넥서스#믹스테이프 #전건우 #넥서스출판사 #공포소설 #호러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