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는 철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번은 이름을 들어봤을 유명한 철학자다. 그리고 그의 일생에서 가장 크게 문제되었던 사실은, 그가 여성혐오주의자였다는 것.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에게 일반화한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말년에는 여성들이 자신의 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본인의 주장(?)을 얼버무렸다는 썰도 있긴 하더라. 이 책의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사상이 사유가 아닌 고양된 감정으로부터 나왔다고 비판한다. 유명 철학자의 그릇된 사상으로 사회 비판까지 이어지는 책.딱딱한 철학서가 아닌 다양한 예, 작가의 생각이 골고루 섞여 쉽게 읽히나, 글자가 너무 빽빽해서 읽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한 사람을 일반적인 관점이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