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작사가를 꿈꿨던 적이 있다. 중학교 무렵, 마음에 드는 가요의 inst. 를 다운받아 마음대로 가사를 끄적이고는 했다. 작사 공모전에도 참여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어느덧 져버린 꿈이었지만, 이 책으로 다시 도전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 가사는 순수 문학이 아니다. 과거의 나는 시처럼 아름다운 가사를 써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현실을 말한다. 작사는 소설이나 시 쓰기가 아니라고. 곡에 가사를 붙여야하고, 어울리는 가사를 쓰는 것이라고. 아무것도 모른 채 작사가라는 이름만 쫓다보면 놓칠 수 있는 점을 콕콕 찝어 정리해둔 책이다. KPOP작사를 해야하는 이유부터 작사가로 데뷔하는 법, 가사 쓰는 법, 작사가로 살아가는 법까지. 홀로 헤메고 있을 작사가 지망생들이 꼭 한번을 읽어보아야할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